어렸을때 한가위 돼서 친척들 다같이 모였을때마다

삼촌이나 숙모랑 친척들이 나랑 형만 보면 항상 왤케 컸냐고 물어보셨는데

이 나이 먹고 냉동이 스킨 나온거 보니까 왤케 컸지 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옴

사촌, 조카들 오랜만에 봤을때처럼 세월이 화살처럼 느껴지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