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캐르들 보면

대가리 뚝스딱스 마려운거 못참았는데

요새는 걍 그러려니함


나는 오직 벽람 일편단심이지만

캐르놈들도 사실 벽람을 사랑하고 있을테니까...

지금은 단지 방황하고 있을 뿐이니까...


언젠가는 다시 상냥한 지휘관들로 돌아올테니까...



이런게 매맞는 아내들의 심정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