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어느정도 짬되는 짬킹이 전산실 찾아오더니


요즘 자기 딸이 고등학생인데 갑자기 유투버한다고 컴산다고 400달라고해서


이정도 필요하냐고 찾아와서 물음.



보통 이런 개인견적같은건 다 칼거절하지만 짬킹이라서 어쩔수없이 들어주는데


유투버가 뭐 성공하면 좋을거같아서 사줄까하는데 400이나 들어가냐고 물어보러왔다고



여기서 가장 나이가 어린(?) 나랑 막내가 상대해줫는데


그냥 대충 견적 존나싸게 100짜리 뽑아주고


이걸로 맞춰주고 구독자 1만명찍으면 그때 400이든 500이든 원하는거 사주라하고 보내드림.


짬킹께서는 100으로 시작하라고 견적주자 만족했는지 어디서 주문하면되냐고 사이트까지 받아감.




어디서 고삐리새끼가 내 본체보다 비싼걸 처쓸려고 머리를 굴려?


유투브 구독자 100명 채울수나있는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