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모자라지만 내 말 항상 들어주고

퇴근해서 집으로 도착하면 씻고있던간에 요리를 하던간에 오빠있는 현관까지 뛰어나와서 와락 한번해주고

맨날 오빠 좋아 히히 하면서 내 다리사이에 앉아서 눈 마주칠때마다 웃어주는 앵커리지같은 여동생 있었으면 좋겠노


오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