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주라" 옛날에 티거, 판터 프라모델 만들어서 책상 위에 뒀었는데 외가 쪽 애라는데 한 번도 못봤던 애새끼가 내 방 멋대로 들어와서 프라모델 가져가려니까 안 된다고 했는데 그 애새끼 애미하고 애비가 동시에 들어와서 아 주라고 지랄해대서 그냥 줘버렸는데 그거 살려고 3~4 개월 용돈 모아서 겨우 산건데 아주 싱글벙글하면서 가더라.. 한 9년 됐나 그런데 요즘도 그런 종자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