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 지휘관은 수많은 돌팔매를 맞아 숨이 끊어져 갔다.


흐려지는 시야 속에서도 ㅡ역시 벽챈에 캐르는 한 명도 없었다며


그리 미소를 지은 채 죽음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