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바다 모항 지휘관 형님이 자재 옮기던 만쥬 보고 귀엽다면서 손대려 하길래 주변에서 전부 만류하는데 괜찮다고 건드리시다 그대로 잡아 먹히셨다...

외마디 비명과 함께 그대로 절명하셨는데, 아직도 밤만 되면 만쥬의 칠흑같이 어둡던 초점없는 눈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