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스타그램 데뷔 이후로 뷔페 입장 거부당하는 포미더블

고깃집에서 삼겹살 150g이 뭐가 1인분이냐고 따지는 포미더블

혼자서 삼겹살을 불판에 셀프로 구워먹다가 기름받는 컵이 넘쳐서 당황하는 포미더블

라면 여섯봉지를 아침에 해치워서 별명이 육봉 선생이 된 포미더블

냉면그릇에 담긴 비빔밥을 먹고는 식전 샐러드 아니었냐고 묻는 포미더블

디저트 카페 죽순이가 된 포미더블

에스프레소 1샷(30mL)보고 이게 뭐냐고 화내면서 1리터 커피찾는 포미더블


생각만 해도 재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