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지 못한 약속"




스토리 전개상, 비스마르크는 재현을 극복하지 못하고 침몰한다




그녀와 각별한 사이였던 556은 비스마르크와 많은 밈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556은 비스마르크를 잊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둘의 각별함을 그리는 만화 또한 많은 편이다.


그러나 스토리상 비스마르크가 침몰한 뒤의 스토리가 있다 




현실과는 다소 다르게 전개되지만, 비스마르크의 스토리 "약속"에서 이어진다.




제목은 "희망의 맹세"로, 훈장을 수집할 경우 "약속의 증명"이라는 장비를 준다.


이 훈장 또한 스토리에서 언급된다.





벽람의 스토리에서, 556의 진수를 비스마르크의 만쥬군악대가 지원되어 축복했던 적이 있다.


이걸 계기로, 556은 비스마르크를 언니라고 부르며 상당히 따르게 되는데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비스마르크를 구해내겠다는 약속을 하고 그걸 적어 선물했다.




그 내용이 적힌 아이템으로 추측됨.


허나 재현에선 비스마르크가 처절하게 침몰하여, 잔인하게도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만들었다.




그러나 특이점의 존재로 재현을 극복한 556은, 탄약도 바닥나고 선체도 개판이 난 상태로도 


목숨을 걸고 그녀를 구한다.




(후드는 안 구했겠지만)





이 후 시간이 지나 짧막하게 나오는 애니메이션에선


비스마르크와 556이 비춰지는데, 생존이 확인되었고 둘은 다시 만났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스토리 흐름상, 프리드리히가 SMS를 선언하고 총기함을 비스마르크에게 다시 돌려줬다고 하니


추후 비스마르크의 UR개장이라던지, 재등장이 기대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