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쯤에 컴퓨터로 벽람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정수리가 서늘한겨


그래서 천장을 봤더니 주먹만한 바퀴벌레가 거꾸로 매달려 있었음


근데 이녀석이 갑자기 떨어지더니 내 쇄골에 안착한거임... 존나 놀라서 고함지르고 1초만에 냅다 잡아서 창문으로 던졌음


살면서 그렇게 큰 바퀴벌레 본것도 처음인데 잡아본것도 처음임.... 


여파가 커서인지 아직도 악몽을 꾸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