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지금까지 벽람의 적폐 함순이 헬레나와 함께 벽람의 딜 구조에 대해 알아보자



헬레나를 적폐로 만들어주는 스킬인 레이더 탐지를 확인해보면



20초마다 60%확률로 10초 동안 적의 받는 대미지를 40%상승



하지만 뉴비들이 보기엔

'20초마다 10초 동안', '60%의 확률' 때문에 단순 계산으로 증가량이 12%밖에 되지 않고,

첫 뎀증도 20초 이후에 들어가는데 이게 좋은게 맞나?? 싶을 수 있다


그럼 이 스킬들을 뉴비의 시점에서 좀더 상세히 뜯어볼까?





Q1 받뎀증 40%가 벽람에선 어느정도?


벽람에서 받뎀증 디버프 스킬이 흔한 스킬이 아니다

거기다 '특정 캐릭터의 대미지만 증가한다'던가, '특정 타입의 공격에만 증가한다'같은 제약이 걸려있지 않고,

함대에 편성된 전부가 주는 모든 공격 유형 대미지가 40%나 증가하니 벽람에선 엄청난 디버프다





Q2 첫 뎀증도 20초 이후에 들어가고, '20초'마다 '10초'동안이면 거의 절반만 적용되는거 아님?



벽람의 대미지 대부분은 후열의 장비 엑티브(전함 포격, 항모 공습)에서 나온다

그리고 주로 사용하는 후열 장비 엑티브들의 쿨타임은 보통 20~23초 정도다

 


그럼 함대의 주력 딜링은 20초마다 헬레나의 스킬 효과를 받을 수 있겠지?





Q2.5 그런데 20초에 딱 맞추는거 아니면 나중가선 결국 효과 못받는거 아님?


맞다, 쿨탐이 22초면 4번 까지만, 23초면 3번 까지만 효과를 받게 될 것이다

거기다 공격을 발사해도 맞기 전에 스킬 효과가 끝나버리면 댐증 효과도 받지 못하겠지?

탄속과 함재기가 적에게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물리적인 시간도 있어서 더 그렇다

하지만 전투도 영원히 지속하진 않는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후열 딜링을 가능한 20초에 가깝게 맞춰 헬레나의 효과를 오랬동안 받는 것이 좋다





Q3 60%의 확률은 어떻게 커버함?


벽람은 기본적으로 전투에서도 확률을 가지고 노는 겜이라 발동이 안되어도 그냥 그려려니 할 수밖에 없다.

공격을 맞혀도 MISS가 뜰 수도 있는 명중율, 전함포의 탄 퍼짐, 자동전투의 무빙등...


그래도 전투가 딜찍누 하는게 아니면 30초 땡 하고 끝나지도 않는다.

전투가 길어지면 헬레나 레이더 발동 타이밍도 많아지고, 전투 트라이 횟수도 많아지면서 결국 평균에 수렴할 것이다.



이런 고성능 함순이가 함대 상덤에서 단돈 800코인!

심지어 자체 스탯과 착용 가능 장비까지 좋다!


아직도 헬레나가 없는 뉴비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하나 장만하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