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 없이 에기르가 업어다가 집에 데려주는데 집에 다와서 소파에 눕히다가 혼자 헤롱거리며 "우웅 이러시면 안돼요 저한텐 XXX라는 함순이 밖에 없어요." 어쩌구저쩌구 주절대면 어케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