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론 탱킹에는 우위가 정해져있음

상식적으론 시마카제보단 하얼빈이 튼튼한게 맞고 하얼빈보단 앵커리지가 튼튼한게 맞음

근데 이게 상황에 따라선 차이가 심하게 나니까 탱킹이라는게 헷갈리기 시작하더라

특히 회피탱 껴있을때 이런게 존나 심함


예를들어 일반적으로 유다치는 내가 생각하기엔 헬레나보단 훨씬 튼튼함. 회피 하나는 장난이 아니라서

근데 유다치는 체력이 낮다보니까 가끔 메타나 대작전에서 수틀리면 그냥 녹아버린단 말이지?

일반적으론 존나 튼튼한 앵커리지도 방덱에서만큼은 내가 쏘는 어뢰 쳐맞고 그냥 녹아버리는경우가 많음

근데 공덱에서는 또 내가 스펙이 우위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안뒤진다? 여기서 보면 앵커리지가 단단한게 맞는거같음

근데 다시 방덱으로 돌아오면 유다치는 커녕 시마카제나 아야나미가 앵커리지보다 훨씬 잘버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도그럴게 비틱새끼들이 쓰는 방덱 앵커리지는 겜 시작하자마자 어뢰 존나 꽂히고 뒤지니까....

그렇다고 시마카제가 앵커리지보다 방덱에서 잘버티니 시마카제가 튼튼하다고 하면 그건 진짜 개소리고

하얼빈같은경우에도 존나 이상한게 일반적으론 앵커 유다치 하얼빈을 세우면 

하얼빈이 먼저 죽는게 맞아서 나같은경우엔 진주의눈물을 하얼빈한테 준단 말임

근데 저 사진같은경우에는 하얼빈이 연막이 아니라 뽕을 빨았는지 지혼자 다 버티고 후열 대가리를 부수지 않나

그렇다고 무적이라 하기엔 회피 안터지면 순식간에 녹는 경우도 있지를 않나

이쯤되면 유다치도 하얼빈도 결국 누가 더 잘버틴다고 확신을 할 수가 없게됨


그래서 결국 상황에 따라서 탱킹이라는 기준이 다 다르게 적용되니 브레스트 에기르 앵커같은 미친놈들을 제외하면 그 밑으론 절대적으로 어느 함선이 탱킹에서 우위를 점한다고 말할 수가 없는건데 이게 회피탱을 고려하기 시작하면 기준이 산으로 가기 시작해서 결국 이해가 안가게 되더라....

방덱 시마카제는 앵커 에기르보다 튼튼하고 공덱 앵커리지는 통곡의벽이고 해역에서 유다치는 든든한 서브탱이고 하비터에서는 그냥 구축수준이고...


그래서 그냥 전열 탱킹에 대한 개념은 이해하길 포기했어.....

이쯤되니까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