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렇게 할 수 있소, 대깨벽이 아니니까.

벽할배들은 내가 죽인거요, 그게 내 역할이오.


벽람항로에 필요한 짓은 무엇이든 할거요.

날 쫓으시오, 날 비난하고 완장들을 불러 나를 쫓으시오. 그렇게 되어야 하니까.

벽람만으로는 부족할때도 있는거요. 가끔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지.

가끔은 사람들에게 지루함에 대한 보상이 주어져야 하오.



왜 그가 도망가죠?


우리가 그를 쫓는거니까.


그냥 다른 게임을 한거잖아요?


그는 벽람에 필요한 존재니까. 하지만 업뎃날에 필요한건 아니란다. 그러니까 내쫓아야지.

그는 감당할 수 있거든.

그는 대깨벽이 아니니까.

그는 배신자이자, 벽람을 조져놓는 파괴자.

캐르 색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