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고백은 하지 않았지만


달달한 분위기로 순조롭게 순애루트로 가던 즈캌과 시키칸을 보고 입맛이 동한 쇼카쿠가


시키칸에게 독한 술을 강권해서 정신을 잃게 한다음 역으로 범하고


술에 취해 짐승으로 변한 시키칸에게 덮쳐진 피해자를 연기하면서


뱃속의 아이를 무기로 삼아 시키칸에게 책임을 져달라고 요구하는게 보고싶다



졸지에 인생의 동반자가 될꺼라고 굳게 믿고있던 남자를 언니에게 빼앗긴 즈이카쿠는


결국 불륜의 길로 들어서고 마는 처제항로 프롤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