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자여 나한테 줄 것이 있다고?"


"어어 별건아니고 이거 받아"




"음.. 선물은 고맙다만 난 이미 그대에게 받은 장비가 있는데..?"



영문을 모르겠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주포를 꺼내는 힌덴


"어어 맞아 이번에 새로 올 함순이가 있어서 그거 좀 가져가야겠다 대신 쓰라고 주는거야"


"아니 이젠 이것도 쓸 일 없겠구나 내가 부를 때 까지 방에 들어가있어 아마 당분간 볼일은 없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