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건지 나긋한건지 모를 목소리로 맨날 계약자거리면서 치근덕대는데 볼은 젖살 안빠진 아가마냥 톡 튀어나와있는거 엄청 신경쓰인다면서 손가락으로 찔러보고싶다


누가 철혈 아니랄까봐 꼴림이랑 귀여움이 공존하는 덴덴이가 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