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항에서 유일하게 시키칸보다 약한 여자


지휘관의 가학심을 홀로 받아내야만 하는 조건



줘팸각이다 싶으면 교활하게 요리조리 빠져나가면서


슬기롭게 모항생활을 이어나가는 은여우지만


결국 막다른 길로 몰려서 도게자로 정면돌파를 시도하다


교배프레스를 당해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