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관이 나이가 좀 들었음에도 결혼 안하고 있으니 답답한 지휘관 엄마

해외 근무하고 있으니 찾아가지는 못하지만 주말마다 당연히 지휘관한테 

'우리 아들 결혼 언제하니?'라고 전화로 물어보겠지만 얼버무리며 넘기는 지휘관


그런 통화를 듣던 체셔가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니가 어떻게?' 하니까 여친 행세를 해주겠다고 하는거지


지휘관 엄마를 속아넘기려고(라고 말은 했지만 은근슬쩍 결혼하고 싶은) 체셔가 

둘이서 같이 밥먹는 사진이나 찍어서 보내면 믿어주지 않겠냐고 하는데


그런 체셔와 지휘관의 사진이 잔뜩 찍혀서 모항 뒤집히는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