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슨 날일까냥? 냥냥냥

2월 22일은 냥냥냥의 날이야!!


오늘은 무슨 날일까냥?


베르메르 :

다음 샷을 치면 내 승리네-


클라니 :

에잇.



베르메르 :

쳤다! ......어...... 클라니?


클라니 :

베르메르 씨. 오늘은 이런 날인 듯 해요.


베르메르 :

이 고양이귀는 뭐야...... 설마, 나한테도!?


클라니 :

오늘 하루는 고양이 님들의 마음을 갖고 보내는 거에요.


베르메르 :

난 룬 나이트야! 그런 건 안 맞는다니까!


클라니 :

고양이 님들의 마음을 갖지 않으면 꼬리가 자라난다던가요......


베르메르 :

꼬리!?


퍼니시 :

그 정보는 사실입니까.


클라니 :

톤코츠 라멘에 걸고, 사실이에요.


퍼니시 :

꼬리가 자라날 경우, 기체의 밸런스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클라니 :

이걸로 모두 모습을 맞췄네요. 그럼 여러분에게......


베르메르 :

이, 이 다음엔 뭘 시키려는 거야!?


클라니 :

냐냐냥~ 이에요!


베르메르 :

무리야!!


퍼니시 :

결정을 내려 주십시오.


베르메르 :

난 그런 캐릭터가 아니야!


클라니 :

베르메르 씨가 고양이 님처럼 되면 분명 귀여울 거에요.


베르메르 :

......귀여운 게 아니라..


퍼니쉬 :

귀엽습니다. 통계학적으로 봤습니다. 그러니 해 봅시다.


베르메르 :

으으~ 알았다고!!


클라니 :

그럼 베르메르 씨, 해 보세요.


베르메르 :

냐......


퍼니시&클라니 :

냐?


베르메르 :

냐냐냥~!!


퍼니시&클라니 :

냐냐낭~!!


냐냐냥~!!


  ............

  ......


엘리엇 :

흐흐흐......기다렸다고, 이 날이 오기만을!

오늘은 여자가 고양이의 마음을 갖고 보내는 날! 그 말은!

여자가 고양이와 만나는 날이라는 것이지......


캐트라 :

얏호~! 다들 냐냐냥~ 했어?


클라니 :

성공적으로 했어요.


베르메르 :

......부끄러워!!


퍼니시 :

그 또한 귀여움입니다.


엘리엇 :

때마침 캐트라가 왔군! 새끼고양이와 함께 있는 여자는 무방비해져서, 땅바닥에 한없이 가까워진다!


클라니 :

고양이 님과 장난칠까요.


베르메르 :

괜찮지만......


퍼니시 :

장난치기 모드 시동. 스킨십엔 자신있습니다.


  세 사람은 쪼그려 앉았다......!


엘리엇 :

지금이다! 코스모가 나를 부르고 있어!


캐트라 :

냐냐냥~!!


엘리엇 :

방해하다니-!!


퍼니시 :

범죄의 기운이......!!



다같이 냐냐냥~!!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