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토리 다 봤는데

전반적으로 뻔하다면 뻔한데, 왕도적인 느낌을 잘살렸네.

특히 엘레노아 파워업 부분에서. 

바이스, 세레나 캐릭터도 역시 한 단계 긍정적으로 성장하고.


하드는 사실 여느섬처럼 비행섬 멤버들 만담타임 있어서 좀 짜쳤는데

흠닐이나 몇몇 부분은 볼만 했음. 만담 분량도 여타 섬보다는 짧았고.


분량이 약간 길어서 늘어진 느낌이 있고

엘레노어 얼터의 이후 묘사나 

흑화, 시간이동 세부묘사가 거의 없어서 아쉽긴한데

이런 건 다음 메인스토리를 위한 떡밥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이만하면 훌륭한 2부 스타트라고 생각함. 


이번 스토리 스타트가 7주년 마무리보다 훨 깔끔하고 좋은거 같다.

난 맘에 든다. 다음 스토리도 기대되고.


솔직히 엘레노아 얼터가 치트키긴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