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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환수 본체와 관련이벤트에서만 등장하는 문자.

저게 백묘에서 초고대어 컨셉인데

가르가 이벤트컨물 에서 등장한게 의심스러움..


문자는 해석하면

RUNE MIASMA

장기(독기)의 룬


가르가이벤트 처음 나왔을때 발견한건데

솔직히 저것때문에 5주년 회로 돌린것도 있지.


난 붉은 바다세계가 백묘세계의 머나먼 과거중 어느때이거나

백묘세계의 머나먼 과거시점에서 분리되어 별개로 시간이 지난 세계선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도식화 하면 이런느낌.


1. 제클 이후에 (현재로부터 머나먼 과거) 한 시점에서 어떠한 사건으로 세계선 분리, 독기 창궐 (① -> )

그들의 말로는 선조의 죄로 인해 유배당한거라고 하는데, 그 죄와 관련된 사건 때문에 분리가 되었을지도.


2. 세계선 분리 시점에서 수천년이 지남 (② -> ③)

현재 백묘의 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문화와 생활방식으로 살게됨,


3. 가르가와 페이 세계는 현재 ③

모종의 방법이나, 유배가 끝나 현재 백묘세계로 올수있게됨 (③ -> ④)

게임내에서는 무슨 폭풍의 벽인가?가 약해졌다고 묘사됨.


가르가,페이네 왈 : 자기네 바다는 머나먼 시절에는 푸르렀다. 고 하는데

①은 ③으로부터 머나먼 과거시점이니 성립 가능



뭐 이런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현백묘시점에서는 소실되다시피한 흑백왕국때 쓰이던 문자가

가르가 건물에 있을수 있던거고.




⑤는 페이,가르가가 미래에서 왔다는 가설인데

독기로 물든 붉은 바다는 사실 미래세계의 백묘이고

근미래에 현 백묘세계가 독기로 박살이 나서, 그대로 수천년이 지난 세계가 가르가,페이의 세계인것


자기네 붉은바다는 머나먼 시절에는 푸르렀다. 라는 말은

현재 백묘세계는 붉은바다의 세계로부터 말그대로 과거의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면 가능한 말이고.

죄를 범한 선조는 현재or근미래의 백묘세계 사람들이라는 가설.


근데 이미 월드엔드때 아포칼립스적인 미래세계선에서 건너온 컨셉을 써먹었기 때문에

이걸 설마 또 써먹겠어? 라는 생각이 들긴 한다.




가르가가 5개월전인데 뭐 풀린게 없네.

다음이벤트에는 풀리겠지 하면서 지나왔는데 별것도 없이 벌써 5주년이 코앞이다ㅋㅋ

이번이 아니더라고 언젠가는 풀어주겠지..

그때까지는 있는 떡밥으로라도 재밌게 뇌피셜 굴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