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 돌아다니다보면 이벤트 1, 2, 3등 칭호를 달고 있는 사람이 굉장히 많이는 아니지만 심심찮게 볼 수가 있다.

그렇다고 절대 시도하면 안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너는 못한다.

할 가능성이 1퍼센트라도 있는게 아니라 너는 그냥 할 가능성이 추호도, 1도, 1이 아니라 0.001%라도 그냥 없다.

왜냐?

1등 칭호 있는 인간들은 다 트짹에서 좆목하는 새끼들이기 때문이다.

그럼 '한명이라도 트짹 아닌 사람이 있지 않을까?' 물어볼 수가 있다.

있을 수도 있겠지만 난 아직 못봤다.

그 별짓을 다한다는 갤에서도 3등까지밖에 못봤다.

그럼 이새끼들은 어떤 새끼들이길래 이렇게까지 혐오하느냐?

이새끼들이 어떻게 하는가를 트짹을 염탐해보고 왔다.


일단 이벤트 일정이 나오면 캐릭터 보고 이벤트 계획을 짜는거다.

주로 지 좋아하는 캐릭터 배너 이벤트가 되겠지?

그런 인간들을 트짹에서는 러너라고 한다.

그러면 이제 뭘 하느냐?

헬퍼라고 부르는 발판을 몇개 갖다둔다,

여기서 헬퍼가 뭐하는 인간인가 물어본다면, 러너랑 같이 이벤트를 '뛸' (진짜 이렇게 표현한다) 사람을 정하는거다.

이게 조건이 깐깐한데, 우선 덱이 좋고, 풀콤보 치면 안됨(대반이면 러너보다 점수가 잘나오니까, 그리고 풀콤보하면 로딩 시간이 길어져서) 더 깐깐하게 뽑으려면, 로딩 시간이 아이폰보다 길어서 -갤-은 받지도 않는놈들도 있다.

또 이벤트 기간동안 몇시간 달려야된다는 별의별 규정이 다 있다.

아무도 안할것같지?

그래도 다 모인다.

그럼 돈을 주느냐?

안준다.

그 대신에 러너가 이벤트를 뛸때 같이 달려준단다.

이게 참 병신같은 시스템인데, 1등 할 사람을 두고 지들끼리 순위를 정해둔다.

나는 1위 너는 2위 이렇게

가끔 이 순위를 두고 싸우는것도 봤다.

참 할 말이 안나온다.

이렇게 이벤트를 돌려서 1등 2등을 하면 지들 프로필에 @@@이벤트 @위 하면서 아주 자랑에 박제를 해둔다.

이게 트짹의 흔한 시스템이다.

여기서 의문을 품으면 어떻게 되나?

'꼬우면 너도 뛰던가' 라는 반응이 돌아온다.

이게 참 가불기인게, 랭킹 사유화 등을 문제삼으면 바로 랭커에게 열등감느끼는 패배자가 되는거다.

물론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다.


랭킹을 돌리는 인간들도 사람이니까 자야된다.

그냥 처 주무시면 아무 말도 안하는데, 꼭 불안감에 시달리는 병신들이 있다.

이 인간들은 대리를 쓰는거다.

유튜브에도 영상 하나 있던데, 실제로 대리 정황이 포착된 인간들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6uAmvtIpKQ


대충 예시다.

저 영상에 나온 인간을 트위터에서 계정으로 실제로 본적이 있는데, 그냥 그 때는 넘어갔다가 방갤에 대리 어쩌구 글이 올라오길래 봤더니 이전에 저사람하고 좆목하던 라인이 다 돌변해서 공격하는 역겨운 장면을 봤다.

아주 비꼬고 욕하고 별짓을 다하던데 참 트짹은 과학이다.

어쨌든 저리 대리를 하기도 하고, 일도리 랭킹은 같이 합숙하면서 하기도 한다던데, 난 본적은 없어서 잘 모르니 설명은 패스

물론 뱅드림만 저런게 아니라 흔히 서브컬쳐 주제 게임들은 다 저런 경향을 보인다.

뭐 어디 아이마스겜은 하다 죽은 사람도 있다던데 난 잘 모르겠다.


게임은 취미가 맞고, 문화지만 이딴건 문화가 아니며, 게임에 과몰입하다가 언덕 위 하얀 큰집에 가는 수가 있다.


그 외 별의별 사건이 다 있고, 하나같이 다 역겨운 사건이지만(공방에서 랭킹하는 사람 방해하려고 방을 터트리는 사례도 있었다)

딱히 여기선 설명하고 싶지 않고, 굳이 알고싶으면 트짹에 가는게 상책이지만 굳이 왜봄?

나중에 쿨차고 내 시간이 남으면 다시 자세히 설명해주겠다.

10위 안쪽도 ㅈ목이 넘쳐나니 이벤트는 100위까지만 달리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