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팀이 이기는 것보다 병신같이 지는 꼬라지를 바라보면서 나락가는 모습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나를 스스로 지켜봄으로써 고통속 쾌락을 느낀다

사실 오늘 동주가 점수 줄때마다 목ㅈ뒤가 빳빳해지면서 찌릿찌릿했음

그때 막 도파민이 머리 위부터 말단까지 휘돌아감는데 황홀함

그다음엔 고통스러운데 이게 반복되면 무한반복이라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