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터 부임때 친구따라 사직구장 첨 갔다가 롯데팬 되었었음.

지금 생각해도 그만한 타선은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개쩌는 롯데타선의 미친 화력쇼가 그날 펼쳐졌고, 바로 팬이 되었었는데...


이후에 롯데 못할 때 다른팀 갈아탈까하는 생각이 잘 들지도 않을뿐더러, 설령 생각이 들어도, 

내가 잠시 야구를 안 보면 안 봤지, 꼴데놈들 버리고 다른팀으로 갈아타지는 못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