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솔직히 연고출신인 참치 데려갈 줄 알았는데


데려가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롯데는 포수진이 없음


백업포수가 진짜 간극이 너무 심해서 사실상 금강불괴급이었던 유강남이 더 끌리는 카드임


반대로 엘지는 허도환이라는 백업에선 굉장히 준수한 선수가 있음


박동원은 몇년동안 반타임 뛰다가 올해 다시 풀타임 뛰는급이라서 생각보다 불안함


빠따는 솔직히 둘 다 250에 10+ HR급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유강남보다 박동원이 15억이 저렴하지


15억이면 준척급이나 C급 FA도 노려볼만한 가격이고, 샐캡에 여유를 두는것도 좋은 선택임


솔직히 겆이네가 안샀으면 원종현도 그 15억으로 계약가능했을듯(물론 불펜 사정이 좋은 LG가 계약하진 않았겠지만)하고


최소 3년간은 엘지가 연봉총액이 오를 팀이라고 생각함(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팀이라는 뜻)


둘 다 최적의 선택이라고 생각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