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들하고 정치권들이 저출산 대신에 저출생 저출생 운운하는데, 물론 저출산하고 저출생은 그 이전에 쓰이긴 했지만 차이점을 보자면 저출산은 주체가 여성이고, 저출생은 주체가 아이임. 저출산은 2018년 쯔음에 여성계들이 저출산이 여성에게 책임돌린다고 반발하면서 저출생을 쓰자고 운동함. 그래서 요즘 한국 정치권하고 언론들 좌우 안가리고 저출산보다 저출생을 자주 쓰게 되는데 이건 저출산의 책임을 아이에게 돌리려고 하니 그들이 듣기에 매우 거북하다는 이유로 언론하고 정치권이 대놓고 아동학대를 하는 셈임. 아이에게 무슨 저출산의 책임을 돌림? 아이는 여성이 가지지 아이가 가지는 게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