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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SS는 본편 아즈사「요즘 들어 코하루의 상태가 안 좋아 보여」의 후속편입니다. 

아직 읽지 않았으면 읽고 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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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2편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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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편 「신생 아방가르드군 VS 베이비시터 아리스」

아리스 「아리스는 아방가르드군에게 승부를 신청합니다!」

모모이 「그만둬 아리스! 질투심에 준비도 없이 승부를 거는 일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아방가르드군 「이스즈 님께서 주무시고 계십니다. 조용히 부탁드립니다.」

이스즈 「zzz…」

모모이・아리스 「아, 넵」

아방가르드군 「그런데 승부는 무엇입니까?」

아리스 「아, 하마터면 이야기가 샐 뻔했습니다. 아방가르드군이 오기 전까지는 아리스가 이스즈를 돌봐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방가르드군이 오고부터는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모이 「그 정도로 아리스가 이스즈를 돌봐줬던가?」

미도리 「몇 번 안아준 적은 있지. 저쪽에서 부탁한 적은 없지만.

           이번에도 밀레니엄 프라이스 일 관련해서 코하루짱의 의견을 들으러 온 거기도 하고.

　　　　뭐, 코하루짱은 빠질 수 없는 일이 있어서 트리니티에 가서 사오리 씨만 있지만.」

모모이 「이스즈짱이 여기에 남아 있다는 건 학업 관련인 걸까…」

미도리 「금전 문제일지도… 수업은 받고 있다고 듣기도 했고…」

모모이 「그러고 보니 사오리 씨는?」

미도리 「비가 올 거 같아서 빨래 걷으러 간다고 했어.」

아리스 「그러니 이스즈를 돌보는 권리를 건 승부입니다! 아리스가 이기면 아리스가 이스즈를 안아 줄 겁니다!」

모모이 「아, 안아주기만 하는구나」

미도리 「뭐, 지금은 자고 있기도 하고, 울지 않으면 우유나 기저귀도 필요 없겠지.」

아방가르드군 「괜찮습니다. 승부는 무엇으로?」

모모이 「괜찮구나. 융통성이 있네. 신생 아방가르드군.」

미도리 「어쩌면 꼬마가 ‘승부다!’라고 도전해 오니까 놀아주는 느낌 아닐까? 

           그러니까 아방가르드군은 육아 기능으로 대응하는 중일 거라 생각해.」

아리스 「승부는 키보토스 게임 아기 편입니다! 1위를 한 사람이 이스즈를 안아 줄 수 있습니다!」

모모이 「결국은 인생 게임이잖아.」

미도리 「이 인원수면 우리도 참가해야 하겠네.」

아방가르드군 「좋습니다… 그 전에 이스즈님을 아기침대에 눕혀도 좋을까요?」

모모이・미도리 「그럼 그럼.」

～게임 중～

모모이 「FATALITY…」

미도리 「언니가 너무 많이 맞아서 데스화 했어!?」

아리스「으앙, 또 지뢰 칸이에요!」

아방가르드군 「메이드가 다 부순다… 윽, 머리가」

～게임 중～

아리스 「아리스가 이겼습니다!」

아방가르드군 「축하드립니다.」

모모이 「뭔가 의식이 날아간 거 같은데...」

미도리 「신경 쓰지 마 언니.」 

아리스 「이걸로 아리스가 이스즈를 안아…」

이스즈 「꺄ー♪」

사오리 「옳지 옳지, 착하다」

아리스 「아ー!」

이스즈 「우?」

모모이 「언제부터 와 있었어?」

사오리 「즐거워보여서, 조용히 들어왔어. 아방가르드는 알아차린 거 같지만.」

아방가르드군 「이스즈님께 무슨 일이 생기지 않도록 상시 센서를 가동 중입니다.」

미도리 「뭐, 안 그러면 게임을 못 할 테니까.」

아리스 「사오리! 이스즈를 안게 해주세요!」

사오리 「상관없다만…」

이스즈 「얏!」

아리스 「에…」

모모이 「이스즈짱이 거부하고 있는데.」

미도리 「게임에 열중하느라 안 놀아줘서 그런 걸까?」

아리스 「으앙! 시합에는 이겼는데 승부에선 지고 말았습니다!」

육아편  「신생 아방가르드군 VS 게임이 좋은 아리스짱 VS 사오리」 끝

사오리의 비밀（1）　아방가르드군이 와서 베이비시터 일이 끝날 거로 생각했는데 왜인지 계속 일 하고 있다.

신생 아방가르드군의 비밀（1）　예상 밖의 상황에 대응할 수 없기에 상황에 맞는 대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아리스의 비밀（1）　아리스는 이스즈의 언니입니다!

모모이의 비밀（1）　사실은 게임에서는 가장 아기를 잘 돌봤다.

미도리의 비밀（1）　이후에 혼자 선생님을 만나러 갔다. 요오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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