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은 여기


이 SS는 본편 아즈사「요즘 들어 코하루의 상태가 안 좋아 보여」의 후속편입니다. 

아직 읽지 않았으면 읽고 오도록.


다른 편도 보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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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01




육아편 「아리우스의 직장 견학」

※시기적으로는 이스즈가 말하기 시작한 때입니다. (대략 만 1세쯤)


사오리 「그래서 왜 여기에 있는 거야?」


아츠코 「직장견학이야 삿짱」


히요리 「저 정말로 베이비시터를 하고 있었네요」


이스즈 「~♪」(그림 그리는 중)


미사키 「거기다 완전히 적응했잖아」 


사오리 「벌써 반년 넘게 지났으니까」


히요리 「오늘, 코하루짱은?」


사오리 「오늘은 트리니티에 가 있어… 아니 잠깐, 호칭이 이상한데?」


미사키 「코하루랑 히요리는 아는 사이야. 몰랐어?」


아츠코 「이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샬레를 통해서 알게 되어서, 잡지를 나눠서 보기도 하고 있어.」


히요리 「에헤헤… 항상 신세 지고 있어요」


사오리 「잡지라고 하면, 그런 쪽인가」


히요리 「그런 쪽 아니거든요~」


미사키・아츠코 「?」


사오리 「뭐, 상관없지. 좀 있다 홍차라도 내주지」


아츠코 「괜찮아?」


사오리 「코하루를 찾아오는 손님이 많아서, 접객용 홍차는 항상 준비해 두고 있어. 곧 3시니까 타이밍도 좋겠지」


히요리 「완전히 부르주아네요… 그리고 우리들도 끌어들이려고…」


사오리 「먹기 싫다면 안 먹어도...「먹을게요!」」


미사키 「그래도, 여기서 살면서 꽤나 사치스러워 지지는 않았어? 돌아올 수 있겠어?」


사오리 「…」


아츠코 「엄청나게 알기 쉽게 눈을 피하네」


히요리 「적중한 걸까요」


이스즈 「파파~」


아츠코・미사키・히요리「!?」


사오리 「앵그리 아델리를 그린 거야? 잘했네」 


이스즈 「우~♪」


아츠코 「잠깐, 삿짱 기다려 봐」


미사키 「방금 파파라고…」


히요리 「언제부터 파파가 되어버린 겁니까!?」


사오리 「이스즈를 돌봐 줄 때 자주 코하루랑 같이 있어서 인지, 코하루⇒마마, 나⇒파파라고 인식하는 것 같아」


아츠코 「삿짱은 그걸로 괜찮은 거야?」


사오리 「이스즈는 아직 어려. 좀 더 크면 제대로 부르겠지」


미사키 「(습관적으로 계속 파파로 불릴 거 같은데)」


히요리 「사오리 언니의 딸이라면, 우리들한테는 조카가 되겠네요」


사오리 「그건 아니겠지」


아츠코 「이 나이에 벌써 이모가 되었어…?」


미사키 「그건 좀 쉽지 않네」


히요리 「그렇게 나이를 먹고, 쓸쓸히 혼자서 죽어가고… 코통스럽네요」


사오리 「하아… 자자, 이스즈. 간식시간이다. 너희도 와」


아츠코・미사키・히요리・이스즈 「네~(에~)」


육아편 「아리우스의 직장 견학」 끝


아리우스 스쿼드의 비밀(1) 사실은 선생님이나 미카에게 일거리를 소개 받아서 평범하게 생활 할 수 있게 되었다.






육아편 「육아는 힘들어 ~아리우스 스쿼드 분투기~」


사오리 「그럼, 과자도 먹었겠다 나는 집안일을 하러 갈 테니까, 그동안 이스즈를 돌봐줘」


아츠코 「먹이고서 일을 시키다니」


미사키 「리더도 교활해졌구나」


히요리 「이것이 부모가 된다는 것이군요」


사오리 「시끄러워. 너희들도 장차 아이를 기르게 될 테니까, 기회가 있을 때 익숙해지도록

    혹시나 해서 말해두지만, 밖으로는 나가지 마」


미사키 「(우리가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리더뿐이라고)」


히요리 「장난감 같은 건 맘대로 가지고 놀아도 되는 건가요?」


사오리 「상관없지만 제대로 정리할 수 있는 범위에서」


아츠코 「과자는?」


사오리 「방금 먹었잖아. 더 먹으면 저녁을 못 먹게 되니까 안돼.」


미사키 「이 아이가 좋아하는 건?」


사오리 「앵그리 아델리 인형… 이거다」


미사키 「…특이한 걸 좋아하네」


아츠코 「그래? 귀엽지 않아?」


히요리 「페로로사마가 국룰 아닌가요」


미사키 「(뭐야? 내가 이상한 건가?)」


사오리 「그러면 부탁한다.」」







미사키  「(일단은 장난감을 주면…)」


이스즈 「아으ー」아장아장


미사키 「(그러고 보니 벌써 걸을 수 있구나)」


이스즈 「」꽈당


미사키 「아…」


이스즈 「으아아아아아앙」


미사키 「미안해 아프지」토닥토닥


이스즈「으아아아앙…」


미사키「(걸을 수는 있지만 잘 넘어지는구나. 눈을 땔 수 없겠는 걸)」


히요리 「그림 그립시다~」


이스즈 「우」뒤뚱뒤둥


히요리 「어째서 제 위로 올라오는 겁니까!?」(엎드려 눕는다)


이스즈 「먀ー」(해냈다는 표정)


히요리「움직일 수 없어요… 이렇게 이 아이의 장난감이 되어버리는 거군요…」


아츠코 「그림책 읽어줄게」


이스즈 「아이!」


아츠코 「어디 보자. 무궁화꽃이」


이스즈 「우?」


아츠코 「피었습니다!」까꿍


이스즈 「꺄아ー♪」데굴데굴


히요리 「흑흑」(히요리 위에서 구르는 이스즈)








사오리 「돌아왔다만…」


미사키「」(털썩)


히요리「」(철푸덕)


아츠코 「악어 때가 나온다!」폴짝


이스즈 「아어떄!」뒤뚱


사오리 「공주 말고는 쓰러진건가…」


미사키 「계속 움직이는데, 잘 넘어지니까 눈을 땔 수가 없어」


히요리 「왜인지 계속 제 위로 올라타려 하는데요」


사오리 「마음에 들었나 보군. 이게 아이 돌보기다.」


미사키 「부모는 위대하다」


히요리 「그렇네요」


아츠코 「아기 상어 뚜루두뚜루~」흔들흔들


이스즈 「우우우ー!」휘적휘적


육아편 「육아는 힘들어 ~아리우스 스쿼드 분투기~」끝


아츠코의 비밀(1) 이스즈와 엄청나게 친해졌다.

미사키의  비밀(1) 이스즈가 걸으려 하면 긴장한다.

히요리의 비밀(1) 이스즈가 가만히 있을 때는 계속 히요리 위에 올라타 있었다.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 균형을 잡고 있어서 다음 날 근육통에 시달렸다.

아방가르드군의 비밀 (2)현재 리오가 버젼업을 위해서 가지고 갔다.



역자

오랜만이야 퇴근하고 쓰려니까 피곤해서 잘 못하네

동요는 다 일본 동요라 대충 생각나는 한국 동요로 바꿈

다음 편은 IF루트 2편 지난번과는 좀 다른 맛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