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창작에서 이렇게 다뤄지는게 국룰 취급 될 정도로 인겜 원본이 너무 심심함

라로코가 너무 초반이라 운동 좋아하는 것도 그냥 취미 중 하나 취급이고

은행 털기 좋아하고 강경책 좋아하는 것도 걍 아비도스 컨셉이 됐고

수로코까지 나왔는데도 정신나간 강간마가 아니라 센세 앞에서 부끄럼 타는 소녀인 거 못 드러냄

최종장 때도 시로코끼리 대면 장면 자체가 주는 충격 외엔 별 다른 사고 없이 아비도스 합류했고

맨 마지막 쿠로코 대면도 그냥 스토리 여운 따라 감성적이였지 새롭게 나온 건 없었음

아비도스 3장에서 이미지 확 뒤엎는 뭔가가 있을까 궁금한데

문제는 걍 미친 강간마 컨셉이 이미 너무 익숙하고 심지어 존나 꼴린다는 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