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줄 처먹고 난생 처음 모바일게임으로 블아 입문해서 이제 4개월정도 된거 같음

난 모바일겜을 별로 좋게 생각하진 않는편(워낙 확률조작등 이슈가 너무 많아서 애초에 신경끄고삼)


그러다가 블아 얘기도 종종 들으면서 알곤 있었고, 겜을 실질적으로 입문 하게된 계기가 ㅈㄴ 웃긴데 히토미에서 블아 관련 떡인지 볼때마다 겜을 안해봐서 이새키들 뭐라 씨부리는지 공감1도 안와서 떡인지 공감성좀 길러보자는 심보로 블아 입문한 골때리는 이유로 시작함.


모바일겜에 깊게 매몰할 생각도 없고, 그지꼬랭이같은 가챠겜에 내 돈 1도 투자하기 싫어서, 시간만 좀 갈아넣게 천천히 짜투리 시간만 투자하여 즐길 생각으로 함.


공략집 이런데 보면 스토리, 임무 빨리 미는게 좋다좋다 했는데 난 그런거 없이 그냥 약간의 시간투자로 기력 에너지 좀 줍줍하면서 차근차근 쌓아놓는걸로 했음.


현재 레벨은 45이고,

스토리는 에덴조약 3장 25편 예로니무스인가 거기서 첫 벽을 느껴서 4주넘게 손놓았다가 42랩때 클리어했고

현재는 최종편 2장 1편에서 1주 넘게 안하는 중. 필요조건 레벨이 65라고 적혀있어서 60언저리 비스무리하게 될때까지 그냥 손놓았음. 


첫 모바일 입문때 불신의 벽 가득세워서 했는데 스토리 하다보니 꽤 우마이해서 이제는 블아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하고 있음.

아비도스는 좀 좋았는데, 아리스에서 뭔가 개노잼이라 감다뒤 스토리라 그냥 죄다 스킵해서 식었다가, 에덴조약에서 뻑 넘어감.

근데 중간에 예로니무스로 개끊겨서 그냥 나뮈키로 에덴조약+최종편 스토리 걍 싹다봄.


임무는 7-2만 뚫어놓고 그것도 손놓았음. 깨든가 말든가...., 얘들 사이드 스토리는 관심 1도 없어서 몇몇 얘들만 보고 말음.


이제 어느정도 렙도 꽤 올라서 그런가 청휘석 수급이 어려워지는걸 체감함.

청휘석 개꿀 수급처가 스토리였는데, 초반 스토리가 쉬울때는 청휘석 수급이 좋고, 사이드퀘스트도 난이도가 썩 높진 않아서 청휘석 꽤 짭잘히 받으면서 캐릭터들 뽑고 그랬는데 스토리도 예전만큼 쭉쭉 못 밀다보니 이젠 청휘석 수급도 허덕거리는 중이라 요새는 거의 일일퀘만 후딱 끝내고 마는 정도 하는 중임.


요즘은 영 할게 없어서 카페+스케줄로 인연 이벤트만 내내 하면서 시간 보내는 중.


마지막으로 아래는 내가 뽑은 얘들임.







현재 내가 뽑은 얘들인데 추천캐중에 없는 얘들도 좀 있지만, 그래도 적절히 잘 뽑았다고 생각함.(아니면 말고...;;)


특히 최근에 무슨 체육대회에서 꽁으로 준 5성 하스미 덕분에 좀 딜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덕분에 화력이 좀 더 보완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