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4개월 정도 되어서
오늘자로 만렙 찍음
첫 시작이 12월 9일이었음
이때가 용문동주 이벤트 끝날 무렵이여서
이벤트 재화니 엘레프니 이런 것도 잘 모르고 겨우겨우 챈에 물어가면서 시작함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맛있는 이벤트가 아니었는데
블아 스토리는 최종장 때 워낙 파급이 컸는지라 게임을 안했어도 이리저리 보고들었는지라
몇 개 주요반전을 스포당했지만 (프선생, 아누비스 정체 등등)
에덴조약편은 아이러니하게 잘 만들었고 유명하다는 말만 듣고 전혀 스포를 안 당해서
히후미 연설에서 진짜 뽕찼음
에덴조약 중간 예로니무스 전에서 며칠에 걸쳐 ㅈㄴ 힘들게 깨서
감격해서 스샷도 찍었음
이때 치세도 하루나도 없고, 신비딜러는 아직 안 키운 수루기 뿐이여서
진짜 뼈빠지게 깼음...
최종장은 몇 개 주요 반전을 알았는데에도 ㅈㄴ 뽕찼다.
설마 프센세 카드 부순 선생님은.....없지????
첫 총력전은 호드여서 실버였는데,
다음 그레고리오전은 하코만 깼는데 어찌어찌 골딱 성공했음
지금 생각해도 58렙에 골딱 성공한게 ㅈㄴ 신기한데
아무래도 디자인에 눈돌아가서 수토끼 2마리를 다 데려온 덕이 아닌가 싶음
그렇게 어찌어찌 얼마 전에 생일축하도 받고
이렇게 만렙 찍게 됨
정실 이쁘다 이뻐
이제 열심히 숙증 모으고
나중에 또 만렙 확장되면 또 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