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나뿐이였던거냐

고딩때 씹덕찐따였던 나한테 유일하게 친하게 지내준 친구(나만 그렇게 생각한거일수도 있음)

여친생겼냐고 화들짝 놀라서 연락하고

화장실에서 나 보고 화들짝 놀라서 밖에나가서 남자화장실인지 확인하고 들어오고

버스에서 아저씨한테 성추행당하고

헤어샵 갔더니 언니는 머리 어떻게 하실려고? 라고 듣고

진짜 나만 그런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