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데 지역 상품권 n만원권 다 뿌려놔서 몇년째 쓰고 있는거고
처음 써보는 것도 아니고
70퍼센트 이상 써야 된다고 다 적어져있는데
오는 사람마다 70퍼도 안되게 들고와서
그냥 받지 안받는다고 욕하고 화내고 니가 다시 갖다놔라 그러고
오케이 거기까진 내가 이해 하겠어
근데 제일 중요한건 점심으로 먹던 육회비빔밥
조금 먹다가 계산대 밀리는 것 같아서
후다닥 달려가서 보고 왔더니 없어졌길래
물어봤더니 다 먹은 줄 알고 버렸대
방금 끝나서
화장실 가서 수도꼭지 틀어 놓고
대성통곡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