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게임 스토리 따라가나 싶더니 

갑자기 중간에 일상물로 빠져버렸고, 또 다시 게임 스토리로 흘러감...


아예 일상물로 포지션 잡았으면 그걸로 쭉 가도 되는데, 겜스토리 열심히 따라갔다가~ 일상물갔다가~ 갈팡질팡하게 되니까 각 에피소들이 이것도저것도 아닌 흐지부지한 스토리가 되는 것 같아서 팬들 입장에선 존나 아쉬움만 남는거지 


첨에 노노미 게틀링건 근접전 보고 이탈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움만 나오더라 


차라리 처음 1화 때부터 스토리대로 떡밥 뿌리되, 악역 하나를 최종보스로 딱 하나 지정하고 12화까지 장애물 치우기로 전개했어야지 무난하게라도 가지 않았을까 싶다.


꼭 최종보스 하나 지정안하더라도 차라리 리벤지패턴 = 에덴조약처럼 만들던가 그랬어야 했어.


뚜렷한 메세지가 있더라도 그 과정이 노잼이니까 사람들이 이탈하게 된다는 거지.  


프리렌 이야기를 예시로 들자면

(용어)

클라이맥스 = 센트럴퀘스천의 해답 

센트럴퀘스천 = 사건의 의문형 


센트럴퀘스천 -> 이새기들;; 전 용사 파티의 미법사 프리렌의 복사본 잡을 수 있냐? ㅈㄴ쎈데??


클라이맥스 -> 와 ㅅ발 어케 잡았냐? 자기 동료 희생해서 잡노;; 


이런 식으로 뭔가 장애물이 힘겨워야 하는데, 센세등장 이후 ㅈㄴ 순탄하게 흘러만 가니까 보는 내내 독자들이 박진감을 느끼냐? 긴장감이 생기냐? 진짜로 앞으로 일어날 일이 기대가 안되는게 너무크단거지. 애니 한정판 스토리 번외편이라면서 방향을 좀 틀면 안되나? 그건 또 아닌데 말이지 참 ..  







고런의미로 반천장 안에 뽑아본다

(추가)

1천장까지 5성 1개나왔는데 땃쥐임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