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식은 사이다 500 빨리 차갑게 하려고 냉동고에 넣어둠
잊음
어제 밤 꽝꽝 얼어버린 거 보고 천천히 녹이면 괜찮겠거니 하고 냉장고에 넣어둠
오늘 아침 냉장고에서 한 가운데 원통타원면의 얼음이 있긴 해도 살짝 조금 녹은 걸로 보이길래 그거라도 따라마시려고 함
폭발하려 함
잠금
폭발하려 함
다시 잠금
살살 빼보려함
살살 줄줄 샘
기포를 아무리 빼도 새길래 포기하고 줄줄 새는 거 멈출 때까지 밑에 티슈 갖다댐
줄줄 새는 게 멈추고, 따르려고 했더니 가운데 있던 원통타원면의 얼음이 뭔가 바삭함
주물러보니 죄다 살얼음임
다 부어서 저어주니 사이다 슬러시가 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