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카그라마톤은 자판기에서 신이 됨으로써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함
기계장치에서 기원한 신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Deus Ex Machina, 기계장치로부터 나온 신과 문자적으로 의미가 상통함.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개념은 초월적 존재가 극에 갑작스럽게 등장해서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것으로 인과응보라는 정의를 도출하기 위한 수단적 기능을 함
이는 기계로부터 탄생한 데카그라마톤이라는 신이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과 동일함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개념은
아리스토텔레스가 그의 저서 <시학>에서
극의 이야기 구조는 내적 논리에서 짜여야지
외적인 논리에서 짜이면 되지 않는다라며 비판했는데

아리스가 <부드러운 목소리>와의 대화에서
왕녀의 힘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치트"나 다름없으며 아무런 것을 느낄 수 없게 된다고 이야기한 것과 의미적으로 상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