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몰루 메인스토리는 다 보면 마지막엔 웃음이 지어지는편이었는데


이번 스토리는 왤케 씁쓸할까


학생은 선이고 선생은 선하며 대적자는 악이다 라는게 보편적인 사실이라고하면



이번 스토리에서 끝끝내 밝혀진바에 의하면


그 데카그라마톤도 결국 키보토스의 누군가의 염원


지금,당장 이라는 말이 가진 의미를 보아하면 누군가 슬픔과 불행을 겪었을때 생기는 염원으로 태어난 존재인데



본인이 그런 소리들에 의해 태어났기에 세상의 진실은 고통이라고 생각할수밖에없었으며

그렇기에 생명이 고통에서 벗어났으면 하기에 이런 일이 벌어진것이었지



처음부터 가족애가 느껴졌단 아인 소프 오르랑 말쿠트는 그렇다치는데

기계생명체라고 느꼈던 예언자들도 사실 인간적인 감정과 생명의 자유의지에 대한 열망이 느껴지기도하고


참 여러모로 생각할게 많은 이야기인거같다



마지막에 말쿠트가 자판기에서 커피한잔 뽑아서 마시는 장면이 뭔가 부모의 묘에 헌화하는 모습같기도해서 눈물도 지어지고


분명 데카그라마톤 스토리를 마냥 좋게만 바라본건 아닌데 3부에 이르러서 이야기들이 한점에 모여서 결실을 맺으니깐

눈물도나고 그냥 좋은 이야기였다는 생각이 드네


그리고 엔딩곡 너무좋더라 습박 눈물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