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어쨌든 이 게임은
캐릭터에 서사를 부여해서 그 캐릭터를 게이머들이 좋아하게 만들고
가챠로 떴을 때 '도저히 안 뽑고는 배길 수가 없는' 그런 매력도의 캐릭터를 잘 만들어서 게임사는 돈을 번단 말이야?
케이가 맨 처음에 아리스의 빨간눈 팔레트스왑으로 나왔을 때, 빌런으로 나왔을 때,
MX 스튜디오는 케이 실장각을 그때부터 봤을지는 모르겠지만 불확실 했을거임
그래도 키링 인형으로 살려는 놔서 후일 실장각을 남겨놨고
오랫동안 다른 스토리도 진행하다가
파반느 -> 최종편 -> 데카그라마톤 1,2,3장으로 쌓은 기나긴 빌드업을 통해 케이의 실장각을 보고 서사를 두텁게 쌓았다가
한방에 빵 터뜨리니까 대박이 났잖아?

이번 데카 3장 끄트머리에서 말쿠트의 실장 가능성을 암시하는 대사를 히마리가 굳이 친것도 이 맥락이 아닐까 싶음



지금은 말쿠트가 키보토스 세계 여행, 자아찾기 여행을 다닌다는 설정으로 잠시 날려보내고
나중에 한 2~3년 뒤쯤 복귀했을때 화려하게 실장할 각을 볼 거 같음, 서사 빌드업 한번 더 쌓고.

솔직히 진짜 케이 실장각 보느라 몸비틀기 존나 한 흔적이 눈에 보인다니까
거기에 겸사겸사 케이의 권능 딸깍으로 아리스 건담슈트도 만들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