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대항전용 학생인 건 맞음

스킬 구성 상 대항전에 너무너무 좋게 구성되어 있음 (3스킬 중형 추뎀까지)


향후 컨텐츠 나오면서 히에로 1군이나 (세리나 기믹 때문에 그럼. 필요한 경우 나중에 물어보면 답해줌)

카이텐쟈 2군에서 사용 가능함. 즉 1개로 컨텐츠 2개까지 쓸만하다는 이야기임.

대인전 타임어택에도 쓰고. (일부 특수한 상황 / 맵이 움직이지 않아야 하는 단점이 있음)

이오리는 전술도 쓰고 지역도 쓰고 총력도 쓰고 출장도 나가니 1인 4역이 가능한 점이 있으니 그 부분은 이오리가 더 좋은 건 인정함.

단지 전술대항전 원툴로 치부하기엔 얘가 하는 일이 그래도 나름 없지 않다는 점?


그리고 "전술대항전을 포기한다" 라는 선택지를 하는 건 좋은데,

전술대항전이 제공하는게 매우 많음. 그 중에 제일 문제가 되는 점은 전술대항전 코인 샵에서 스템을 제공한다는 점.

이게 가장 재화의 불균형을 크게 유발하는 것 중에 하나인데.


스템은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단이 제한되어 있음. 로그인, 카페, 매일 20충 제공, 스케쥴 2번.

문제는 그 수단 중에 하나가 전술대항전 코인이라는 점임...

남들보다 조금 더 여유롭게 360스템을 먹을 수 있는 것이 가능함.

참고로 360스템은 스템을 한 번도 안 먹었다는 기준으로 30돌 3번의 90돌임.


연금돌의 수령 여부를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이 스테미너 하나만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이 아예 달라진다는 점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연금돌까지 포함하면 차이가 더 심각해지고.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오리의 유무로 총력전 in 1만과 in 5만이 갈라질 수 있는 구간이 온다고 치자.

난 얼마 전에 파편 모아서이오리 딸 때 까지 이오리없이 여태까지 열렸던 모든 총력에서 플래티넘을 땄기 때문에 사실 이건 동의하지 못하지만... 그런 구간이 있다고 치자.


그럼 매 2주마다, 일주일 편하고, 총력 보상 1만/5만이 갈려서 얻는 재화의 차이는

플래티넘 트로피, 총력코인 75개, 그리고 200돌임.

이게 다야

셔플 전에 매 3등했던 내가 지금 in 1000~3000 어딘가에서 도는데 하루에 먹는 코인 차이가 5~60개고.


정말로 게임을 느슨하고 여유롭게 플레이 하는 사람들에겐 보더라인에 대한 설명은 의미가 없다고 보니까,

컨텐츠를 꾸준하게 챙긴다는 사람들의 기준으로 말한다면

리세에서 슌이 없어도 된다에 나는 잘 동의하지 못하겠음.


이 게임은 스테미너가 제공하는 게임 어드밴티지가 너무 많고

이 스테미너로 내가 플레이할 수 있는 플레이의 폭이 너무너무 다름.

이 차이는 내가 돈을 100만이든 200만이든 박던 좁힐 수 없는 제공량임.

당장에 이번 바니 이벤트도 360스템씩 계속 박아서 더 먹은 사람들도 있었을거 아님?


이 글의 요지는 전술대항전이 필수가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도 있으나

게임을 열심히 하려고 리세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오리를 필수로 두면서 슌의 유무를 후순위로 놓는다는 행위를 이해 못하겠다는 거임.

둘이 제공하는 재화의 양이 그렇게 다른가? 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


그리고 멍청한 재화 밸런싱 담당은 스템이 더 필요한 사람들에게 스템을 제공하는게 아니라 스템이 남아나는, 돌로 충전해도 되는 정도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 스템을 더 먹을 수 있는 수단이 늘어나는 것이라서.. 부익부 빈익빈을 유발한다는 점이 굉장히 불쾌하기 짝이 없긴 하지만.

어쩌겠음 고칠 생각이 없어 뵈는데... 뉴비가 스템 더 먹어야 되지 않을까?

?ㅁ?


난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한루 리세를 하게 된다면 이오리 히비키 슌을 뽑아가되

밑에서 계속해서 말하는 것 처럼 리세의 피로도가 쌓이고 이 중에서 2개를 선택해야 겠다 라는 타협점을 찾게 된다면

나는 이오리보다는 슌을 더 고가치를 두고 추천하고 싶음. (14지역 하드 조각작이 없다고 치더라도)


개인 평가니까 반박시 니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