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내가 2주간 옷장에서 살아봤거든

옷장 안에서 휴대폰하고 노트북하고

가끔 슬금슬금 기어나와서 이것저것 줏어먹고

다시 기어들어가서 게임하다가 잘 때 쯤에

나와서 노트북이랑 폰 충전해놓고 안에서 자고

일어나서 충전된거 슬쩍 가져와서 다시 게임하고...


익숙해지면 아늑해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