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좀 정신이 어린친구 아버지한테 끌려간적이 있었음


나포함 3명정도 끌려갔었는데 걔 아버지가 깡패라 ㅈㄴ 무서웠음


끌려가서 훈계하고 햄버거 사주시고 돌려보내졌는데 나중에 들어보니까 우리는 별일없이 풀려난거고 일찐놈들은 맞기도 했다는거같더라


참고로 끌려간 사유는 오타쿠라고 놀려서

사실 놀린건 아니고 그냥 친구들끼리 하는말 있자늠
누가 씹덕발언 오지게 하고있을때 으 오타쿠새끼 하면서 무조건 장난식으로밖에 안들리는 그런말

그거했다고 끌려감 ㅋㅋ 한 두세번 했나?


그뒤로 걔 보이면 걍 피함

그냥 말걸어도 무시하고 최대한 피해다녔음

오타쿠새끼 한마디 했다고 끌려갔는데 굳이 엮일 필요가 있나 싶어서 철저하게 무시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