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생일대사가 미적지근한 에이미


어떻게든 요오망함을 보여주는 평소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에이미는 상식결여보다는 상식에 의문을 던지는 성격인데

이런 의문을 임무 수행할때는 전혀 안 보여준다는게 개성임


"스페셜리스트" 라는 호칭에 걸맞는 특징이라면 특징이지만

초현상특무부는 밀레니엄의 "빅 시스터" 리오가 만들어냈고

원래 부원은 에이미 1명에 하는 일도 세미나 해결사 역할임



그러니까 자기 생일에는 의미가 없다, 축하 안 해줘도 된다

= 이게 에이미의 뭔가 당당하진 않은 탄생과 관련있단거임


그래서 다른 기념일에는 의미를 몰라서 알려달라고 하거나

센세랑 관련된 날에는 아주아주 적극적으로 애정표현하는



아주 요오오오망함 덩어리가 따로없는 성격을 지녔으면서

자기 생일"만" 떨떠름한 반응일까 뇌피셜을 돌리게 만든다
























이런 느낌으로 에이미는 언제 어디서나 벗을 준비된 몸으로

언제 어디서나 어떤 의뢰건 최적화된 효율로 해치워버리고

인연 5화에 나오는대로 자기 몸에 상처나는건 신경도 안씀

이게 에이미가 개씹마조변태라는 소리는 당연히 아니지만



"감정이 없단 소릴 곧잘 듣지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

"학교,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새로운 임무야?" "내가 나설 차례인가..."


대사만 보면 아즈사급으로 떡밥 많은 티 팍팍 내는데 말이지

이런 누가봐도 뭔가 사정이 있어보이는 대사를 많이 하는데

에이미 = 찌퍼라는게 너무 깊숙하게 박혀버려서 잘 모르더라


SD 모델링도 다른 밀레니엄 애들이랑 확실히 다른 분위기다

밀레니엄 애들 대부분이 입는 파란색 넥타이도 없는데다가

빨간색+검은색 코트도 밀레니엄에서 얘만 구사하는 패션임



전투 대사도 남한테 힐 받는거엔 익숙하지 않은 반응이고

버프 받아도 "충분히" 받았다 = 더 줄 필요 없다고 볼수있음

자힐쓰면 "적응했다", "익숙하다" 라는걸 "고통"이랑 엮는데



이게 15살의 육체라는게 믿기지 않지만 일단 한발 빼고옴



인연 5화에서 나오는대로 얘는 몸으로 부딪히는 스타일임

그래서 무릎/팔뚝에 거즈 붙인거처럼 상처투성이가 된다



즉 ㄹㅇ 상여자 스타일이라 이거임 존나터프함 헤으응...

그래서 위에 나온 짤처럼 존나멋진짤도 많고



센세한테 자기가 지켜줄거라면서 개쩌는 코트간지 보여주는

"센세만의 스페셜리스트" 라는 캐릭터성을 갖고 있다는거임

특수작전:데카그라마톤의 분량이 너무 빈약한 수준이었지만

히마리, 에이미 둘 다 캐릭터성 확실히 보여준걸로 알수있음



"속옷도 옷의 일종이야" = 이 시점에서 여자들도 뻑 가버림

https://arca.live/b/bluearchive/43922719

예전에 찌퍼가 엄청 기능성 웨어라고 분석했던 글에 쓴대로

에이미는 은근 여성유저 겨냥해서 넣은 디테일이 많은애다



에이미는 굉장히 자유롭고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여자임

브래지어 = 끔찍하게 불편하고 해도 아프고 안해도 아프다

= 그런거 신경안쓰고 남들 시선도 신경 안쓴다???


얘는 시선을 신경 쓰는걸로 꼴림을 만들어내는 스타일이고

센세한테 자기 몸 만져달라면거 간지럽히면 부끄러워하고

분명 자기도 알거 안다고 어필 잔뜩하면서 "아이스캔디"함

반대로 얜 신경 안쓰는걸로 꼴림을 만들어내는 스타일이다

에이미한테 시선강간? 몰붕이 시선이 역강간당하는거다

저런 몸에서 어떻게 시선을 뗄 수 있겠음 헤으응 살려줘...



그런데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노빠꾸로 대쉬한다?

그것도 얘는 자기가 상식에 무지하다는 점까지 활용하면서

센세만 원하면 언제든 넘어와도 좋다고 살살 당겨주는거임


하나코가 덮칠까요 말까요 하면서 장난치는 스타일이면

에이미는 덮쳐도 되는데 참을거야? 하는 스타일인거임

물론 어느쪽이건 덮쳐지는게 센세라는건 똑같다


근데 이런 애가 쥬지만 빨딱세우고 가는게 아니라

정신적인 영역까지 훅 치고 들어오는 요망한 애임

에이미가 여센세들한테도 어필 존나잘되는 이유다



"딱 붙어있으렴 언니야가 다 알려줄게ㅠㅠㅠㅠㅠㅠ"

여자들을 환장하게 만드는 디테일까지 치밀하게 깔려있음

존나예쁘고 존나멋진 동생이 언니이거알려줘 이러는거다

진짜로 자기가 몰라서 물어보는거니까 순수하게 보이는데

센세랑 더 많은 시간 보낼수있게 대화소재까지 착착 준다?

= 연애젖고수임.....이게 기본으로 보이는 여자들한테는

에이미처럼 "요망함"에 어울리는 여자가 따로 없다 이거임



그런 무지막지한 요망함과 성숙한 육체미 덕분에

에이미는 학생이란 인식이 희박한데 스스로 그걸 인정함

에에미은 센세도 "전우" 라는 자기만의 애칭까지 붙여준다


"다람쥐", "펭귄" 급 커여움이란거임



  

단둘이 비좁은 노래방 가는거? 얘 하레처럼 "넷카페" 한거고

여자한테 이건 코노가자 언니 이래서 갔더니 젖고수인거임

= 몰붕이건 몰순이건 그대로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내용이다

육체적 매력으로 보건 정신적 매력으로 보건 존나 헤으응임


그런데 몰루에서 "믿을 수 있는" 사이라는게 뭐임?

자신의 가장 약하고 무른 부분까지 맞댈 수 있는 관계이고

알몸등교 눈나가 말해준거처럼 기만따위 없는 편한 관계다


참고로 센세가 부탁해도 안돼요 할만큼 하나코의 본모습은

평소모습 그대로 야한 일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모습이 맞다



에이미는 싸울때나 센세 보러올때나 거의 다 벗고 와버린다

알몸을 보여주는게 신뢰의 표현 아니라 그냥 평소 모습인거

하지만 "단둘이 비좁은 노래방 들어가있기" 라는 행동이랑

"생각보다 노래를 잘 불러서 놀랐다" 라는 센세의 독백에서



에이미의 약점은 "비좁은 공간" 이라는걸 눈치챌 수 있음

인연 3화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암시하는데


산탄총에게 유리해야 정상인 실내전에서 유일하게 약점이고

전용무기 껴도 시가지 SS로 올라가지 약점을 보완하진 못함



승부속옷 골라달라고 할때도 너무 개꼴려서 놓치기 쉽지만

탈의실은 "좁아서" 귀찮다 하고 표정도 평소보다 어색해짐

그리고 "귀찮다" 라는 말을 이때 한번


그 직전에 한번 해서 게임 내내 딱 두번만 말한다는 것도

평소엔 "비효율적이다" 라고 일일이 반복하던 모습에서

에이미의 본심이 잠깐 드러나는 순간이라고 볼수있다


즉 에이미한테

"효율적이다/비효율적이다" = 세미나 해결사의 모습이고

"편하다/귀찮다" = 이게 진짜 에이미의 본모습이라는거임



그리고 에이미가 게임 전체에서 유일하게 부끄러워하는게

"세미나 해결사의 모습"을 보여주다 센세가 소독약 대니까

아야! 하고 놀랐다면서 센세보고 흥 하면서 꽁냥거리는건데



사실 부끄러움을 느끼기 직전까진 극락을 즐기는 중이었다

센세♡소독해줘하고 코앞에 앉으면서 훌러덩 벗어버린건데

실실 웃으면서 혼자 이런거저런거 상상하면서 행복해하다가



센세가 소독약 들이대서 놀랬다가 본모습이 나와버렸는데

그대로 빠꾸없이 매일 센세랑 빠꾸리치고 애낳는 상상하다

뒤늦게 "효율" 따지는 "세미나 해결사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황급히 비효율적인거 안돼! 하고 절레절레 했던거임



왜냐면 에이미는 자기가 여학생이라는 인식이 희박하지만

센세한테 본모습 안보여주는 대신 애정표현 하고싶을때만

"난 학생이고 센세는 선생님이니까 센세 말 잘 들어야해"

= 라는 논리로 "비효율적인" 행동을 합리화하는거임



그래서 인연 5화랑 2화에서 똑같은 대사

"아무것도 아니야" 할때 표정 차이가 확 나는거임


2화에선 "내가 졸업하려면 센세랑 단둘이 시간을 보내야해"

= "효율"적인 행동이라고 이미 스스로 합리화가 끝난 상태고

자기가 대쉬했을때 센세가 받아줄 가능성까지 계산 끝냈음


4화(메모리얼)에선 "나는 학생이니까 센세 말을 들어야해"

= "세미나의 해결사"라는 것도 학생이니까 합리화 가능함

언제든 "하지만 센세는 전우같은 분이니까 얼마든지...♡"

라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도 잊지 않고 열어둔거다 헤으응


그런데 5화에선 합리화하기 전에 본모습이 할거 다 한거임

상처나는거 감수하고 싸우는거는 "효율"적이라 그런건데

갑자기 "사실 효율이랑 상관없고 스킨십하는거라 좋아해!!!"

라고 본모습이 세미나의 해결사 모습의 논리를 부정한거다



그럼 뭐겠음? 합리화가 불가능하니까 헤으응 하는거임

에이미는 겉과 속이 다르거나 다중인격인 캐릭터는 아니고

이성으로 합리화 가능해야 움직일 수 있다는 사고방식이다

"이성만으로는 타인을 이해할수없다" = 4차원 성격인거임



아무튼 두발 연속으로 빼고와도 또 빼고 싶어지는 에이미다

에이미의 또다른 개성은 체온 높아서 땀으로 촉촉하단거임

거기다 "열", "효율"이란 말을 달고 다니지? 그럼 "에너지"임


이건 확실히 에이미 혼자만의 개성인데

여기서 에이미의 모티브를 추측해보는게 가능하다


1. 체온을 낮추고 효율성을 따져야 할 이유가 있음

2. 자신의 탄생과 관련된 당당하지 못한 과거가 있음

3. 리오가 데카그라마톤 상대를 맡길만큼 강한 전력임

4. "초현상특무부" 소속임 = 과학에서 아직 모르는거임

어쩌면 에이미의 헤일로는 원자력 발전소의 노심 아닐까?

"노심(Nuclear Reactor Core)" 를 위에서 내려다본다면

외부 격벽 - 냉각수 펌프 - 노심 내부 - 배출 펌프 - 외부 격벽

에이미의 헤일로랑 비슷한 구조라고 볼수있음

안쪽 원에 냉각수가 들어가고 나오는 펌프가 묘사된거고

"원자력" 이라면 "초현상특무부" 에 어울리고, "효율적"이다



냉각수를 계속 넣었다 빼주는 과정이 아주아주 중요하다?

에이미가 언제나 더워하고 "체온조절" 부터 신경쓰는 이유임

성씨 이즈미모토和泉元 = 화할 화, 샘 천, 근원 원으로 봐도

샘 천泉 이라는 한자가



"바위 틈으로 물이 흘러내리는 곳" 이라는 유래를 갖고

그래서 간헐천에도 같은 한자를 써준다는거 생각하면

"노심 격벽에 연결된 펌프로 물이 흘러내린다" 아닐까?


가압경수로 형태의 노심은 들어온 물을 끓여 증기로 만들고

증기로 터빈 돌린 다음에 다시 물이 식으면 배출하게 된다

이때 배출되는 물을 "샘"이라고 하면 그 근원이 노심인거임






이렇게 에이미의 모티브를 "노심"이라고 한다면

에이미의 특징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이해할수있는데


계속 체온조절에 신경쓴다

= "냉각수 제대로 안 돌면 펑 터져버린다"에서 반영한거고



더우면 금방 땀 줄줄 흘리면서 지퍼를 내리려고 한다

= 증기터빈 돌리고 나온 증기가 식어서 물로 배출된다는거



비좁은 곳을 꺼려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랑만 들어간다

= 노심을 둘러싼 여러 겹의 격납용기 때문에 이미 답답하고

그곳에 들어온 사람에겐 정말 취약한 부분을 보여주는거임


"고통받는 건 익숙해"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생일 축하 안 해줘도 돼. 딱히 의미 없으니까"

= 원자력을 향한 인류문명의 두려움을 자각하고 있음


편성창에서 다소곳이 얌전하게 있는 모습

세미나의 의뢰를 받아야만 움직인다는점

"내가 나설 차례인가"

= 노심의 이면이자 철저히 통제받는 핵무기의 성격




승리 모션에선 파란색으로 체렌코프 현상까지 보여준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의문이 좀 있는데

만약 에이미가 지퍼를 내린다면 그게 노심 작동시키는거냐

아니면 노심이 터져버린거라 방사능 누출이라도 되는거냐

격벽으로 보호할만큼 취약한데 탱커라면 큰일인거 아니냐

에이미랑 노콘생삽입 순애섹스하면 피폭당해서 죽는거냐



그런 의문을 100% 까지는 아니지만 해결할 대안이 있다

지금까지 말한 "노심"이란 "핵분열" 발전에서 쓰는 그건데

인연스토리가 좋은게 뭐임?

먼저 살아온 사람답게 여고생을 사랑으로 이끌어주는것

= 사랑으로 성장하는 여고생의 이야기라고 봐도 되는거임



에이미를 써봤다면 뜬금없이 유우카처럼 1스가 공격기네??

했을텐데 유우카의 I.F.F. 또한 나름 모티브에 설정 맞춘거고

에이미의 집념의 맹격 또한 모티브에 맞춘 뭔가라고 본다면


노심에서 누출되는 방사능으로 공격한거라고 볼게아니라

원자력 발전의 미래, "핵융합"으로 얻어낸 에너지 아닐까?

이러면 에이미는 아주 확고하게 "초현상" 컨셉에 맞게된다

인류문명(밀레니엄)에서 "과학의 신비" 하면 딱 이거 아님?



결정적인 단서는 에이미가 "디펜스 모드"로 전환할때 나온다

에이미의 상징색인 분홍색으로 "빛의 고리"가 회전하는건데

에이미의 헤일로는 "격벽에 갇힌 노심(핵분열)" 모양이지만



동시에 핵융합 발전기를 위에서 내려다본 모양이기도 하다

이쪽도 열을 일으켜서 물 끓인 증기로 터빈 돌리는 구조인데

이때 무슨일이 일어나건 방사능 누출이나 대폭발이 없고

우라늄 대신 수소 = 가장 흔하고 에서 바로 얻을수있다

이렇게 실현된 핵융합은 에너지 효율을 급격하게 개선하고

= 에이미의 생일 5월 1일은 진정한 노동자의 날이 되는거임


노동에서 해방된다면 그게 바로 낙원 아니겠음?

에너지 문제만 해결해도 인류에게 노동의 부담은 팍 줄거임

창세기에서 인간이 낙원에서 추방될때 받게된 그 노동 말임

= 그걸 실현하기 전까진 자기 생일에 딱히 큰 의미 없다는거


의외로 이거 몰루에서 중요한 떡밥이다

검은양복이 말했던 자잘한 비용에 전기세도 포함되어있고

밀레니엄은 돈 문제에 가차없다고 여러 차례 묘사되어있고

에너지 문제만 해결해도 인류문명은 낙원에 더 가까워진다?

= 1부 2부 3부 메인스토리에 모두 연결된 떡밥이다 이거임




결정적인 단서는 핵융합로 가동짤이다

이거 보자마자 에이미는 핑챙일수밖에 없는거 바로 깨달음

아까 본거처럼 에이미 EX 쓰면 딱! 저런 빛의 고리가 나온다

그리고 이런 빛의 고리를 가리켜서 비유하는 표현이 있으니



"인공 태양"

ㄹㅇ 생명의 근원을 만들어낸거다 이거임

어쩌면 에이미의 커다랗고 따뜻한 젖가슴은 태양 아닐까?

이러면 에이미가 맨날 더워하고 땀흘리는게 한번에 해결됨



즉 에이미는 핵분열에서 핵융합으로 성장하게 될 캐릭터다

인류문명이 시행착오를 겪고 마침내 도달할 낙원의 상징임

그렇게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센세라는 빌드업도 철저함



센세를 만나기 전, 에이미는 강력하지만 기피되는 도구였음

세미나의 해결사로 딱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보내지고

아마도 "비좁은 공간"에서 외롭게 다음 임무만 기다렸을거임

"효율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도 임무-격리만 반복하니까



에이미가 받은 임무 중에 "신체검사" 라는게 등장하는것도

리오가 프라이버시 따윈 존중하지 않는 성향이란 암시이자

매년 깽판치는 애들이 꼭 나오던 일인데 다들 얌전히 받았다

= 에이미는 독재권력의 도구이자 억지력으로 쓰인다는거임



하지만 센세랑 만나면서 에이미는 효율성의 논리 속에서도

센세를 더 만나고 싶고 더 사랑하고 싶어서 합리화하다가

스스로를 합리화함 = 스스로를 설득함 = 스스로 성장했음

스스로 사랑을 위해 이성을 넘어서게 된 걸 발견하는거임



인연4화는 효율성의 예외를 두게 된 순간이라 메모리얼이고,

인연5화는 그렇게 성장한 자신을 센세가 확실히 자각시켜줌

그래서 처음으로 부끄러움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내용인거임



효율성만 따지다 여러 아픔을 겪은 핵분열 시대에서 성장한

밀레니엄의 신비를 대표하는 초현상특무부의 스페셜리스트

데카그라마톤에 맞설 "인류의 태양" 에이미를 기대해보자
































지금까지 에이미 분석글 뇌피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