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리스트 이후 ~ 네버랜드 복각 이전

트리니티와 게헨나가 바로 옆에서 사이좋게 지냄

트리니티 응원석에서 들고있는 깃발 모양에서 더욱 확실함

3부, 4부에서 존나크게 풀린 떡밥인 "키보토스에선 계약이 절대적이다"

"계약" 이란 교칙, 법, 서류, 보고서, 정치, 책략, "어른의 방식" 으로 나옴

세이아가 정리해준 이런 계약의 특징은 "센세도 게마트리아도 피할 수 없다"

+ 하지만 원하는 방향으로 뒤트는 것은 가능하고 그게 "어른의 권력"이다

1부에서부터 대책위원회는 토지강탈 수법이란 개념 자체를 상상도 못했고

2부에서 게임개발부는 "계약"에 해당하는 "교칙" 때문에 애널쇼를 해야했음

3부는 "에덴조약" 이라는 "계약" 을 뺏기고 뺏으면서 기적대결하는 내용이었다

4부는 아직 정리글 안 썼는데 센세의 수명과 직결되는 조오온나 위험한 내용임

이런 "계약의 절대성" 이라는게 뭔지는 이미 세이아가 다 정리해줬으니까

이런 거 본적없다고 몰루하면 겜안분이다 

여기서 중요하게 따질 것은 에덴조약처럼 운동회도 일종의 "계약"이란 사실임

고대 그리스 올림피아 제전 시절부터 제우스의 이름으로 지켜진 계약이 하나 있음

"신성한 평화의 맹세" 라는 뜻의 에케케이리아(ekekheiria) = 올림피아 제전 기간에는 무조건 평화유지하란 계약임

이건 무려 신들의 왕에게 맹세한 계약이라 가장 강력한 권위를 가졌는데 = 키보토스에서 "신들의 왕" 역할은 누구다?

총학생회한테 모든 권한 양도한 상태에도 "샬레의 선생" 이라는 이유 덕분에

키보토스의 법칙은 센세를 "모든 학생의 대표자 총학생회장의 대행"으로 인정함

100% 맞는 말은 아니고 세이아 말대로 "비틀어진" 상태인데

사실 린은 "총학생회장 대행이지만 총학생회장 대행이 아닌 상태" 이며

덕분에 "샬레의 선생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는 떡밥은 4부 얘기할때 다시 정리함

요약하면 "키보토스 운동회 기간에는 모든 자치구에서 평화를 유지한다"

라는 계약을 키보토스 전체에 강제할 수 있는 능력이 샬레의 진정한 능력인데

방금 말한대로 게마트리아도 계약을 왜곡할 수는 있어도 자유롭진 못하니까?

사오리가 게마트리아한테 살해당하는 순간 아무것도 못하게 평화걸고

태연하게 "사오리는 나의 학생이다" 하고 룰루랄라 데리고 나오는게 가능함

https://arca.live/b/bluearchive/50820800

클뜯으로 섺끈한 몸과 베아트릭스라는 이름이 공개된 우리의 빨간눈나

묵시록의 붉은 용이 모든 것을 끝낼 전쟁 "아마겟돈"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이것 또한 키보토스 전체를 대상으로 "전쟁"을 강제하는 계약이기 때문에

에덴조약을 뺏을 때처럼 계약의 당사자, 계약의 장소, 계약의 내용까지

일정한 조건에 맞게 재현되어야 하며

뒤에 책 한가득 쌓아둔 모습처럼 이런 조건은 "마지막 성경"

<요한묵시록>에서 묵시록의 붉은 용이 나오는 구절에 맞춰야함

먼저 게마트리아 4명은 모두 적절한 "이름"을 빌려쓰는 애들이기 때문에

묵시록의 붉은 용 "역할"은 빨간눈나 본인이 직접 참여하면 된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센세의 개꿀잼 한방역전극 빌드업이 돌아간다

<요한묵시록>에는 아마겟돈이 벌어지는 "장소"까지 이미 예언되어 있음

키보토스에서 "예언"도 일종의 계약이라고 본다면 마지막 성경에서 예언된

마지막 전쟁에 맞게 재현할때 효과가 가장 끝내줄테니까 장소도 일치시키면

지도에 표시해둔대로 가나안 = 게헨나의 북쪽에서 갈수있는 "메기도 언덕"임

그런데 아비도스(이집트), 트리니티(예루살렘), 게헨나(옛 가나안) 지역까지

"비옥한 초승달 지대" 라는 문과센세라면 반드시 들어봤을 그 지역으로 묶이면서

이곳의 메소포타미아 지역이 키보토스의 D.U. 지구라고 100% 확신할 수 있음

Utnapishtim 우트나피쉬팀 지구에 총학생회가 있고 샬레도 있으니까

"우트나피쉬팀" =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유일하게 인간으로 불로불사하는 분임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인류문명 중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이니 수도로 나와도 적절함

따라서 D.U지구-게헨나-트리니티까진 지하철로 움직일 수 있는 정도로 붙어있다

아마겟돈이 일어날 장소인 메기도 언덕은 게헨나에 인접한 D.U.지구 내부인데

키보토스 스타디움은 커다란 강 위에 지어져 있고

D.U.지구 = 메소포타미아 = 유프라테스 강 + 티그리스 강을 끼고 있으니

"큰 강 유브라데" 위에 메기도 언덕이 있다는 성경구절까지 일치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 인게임에서 키보토스 스타디움은 뭐하는 곳이냐

다른 것도 아니고 "합동"이라는 가치를 강조하는 합동화력연습의 무대임

이곳에서 실장각 잡힌 애들은 노아, 유우카(부르마), 세리나(부르마) = 3명

치히로, 세나, 후부키 = 3명 픽업할때 뭐나왔음?

신규픽업 3명 + 한정패스캐 1명

그리고 여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는게 바로

"유우카가 아이돌이 된다고? 아ㅋㅋ 이건 못참지ㅋㅋㅋㅋ"할 정도로 유쾌하고

밀레니엄의 "합리와 이성"에 반대되는 "추억과 감성"의 시인이라서 더욱 중요한

인류문명에서 문과계열 최종보스 "형이상학"을 다룰 줄 아는 인류의 첫 구원자

방주의 건설자 노아가 이때 실장한다면

인류에게 내려진 첫번째 시련 = 대홍수에서 인류를 구원한 첫번째 구원자이자

인류에게 내려질 마지막 시련 = 아마겟돈의 유프라테스 강에 다시 방주를 띄운

신화적으로 수미상관까지 맞춰서 "나는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맞추게 되면서

대홍수와 방주 신화의 메소포타미아 버전이던 아트라하시스 신화에서

노아처럼 방주를 지어 살아남은 아트라하시스가 신들의 선물로 불로불사를 받고

새로운 이름 우트나피쉬팀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신화까지 2중으로 충족해서 그럼

그리고 D.U.지구 지하철의 폐쇄구간에 아리우스의 자치구가 있으며

이곳의 위치는 카파도키아 또는 사해호수의 쿰란동굴 둘 중 하나일테고

이것까지 맞춰지는 순간 등장★하시는 그분이 바로

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

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

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

ﾐｶﾐｶﾐｶﾐ 미카공주님은 ﾐｶﾐｶﾐｶﾐｶ

ﾐｶﾐｶﾐｶﾐ 석방될것이다 ﾐｶﾐｶﾐｶﾐｶ

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

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

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ﾐｶ

"직접 자치구에 가서 다과회라도 열면 어떨까?"

아리우스의 자치구가 어디인지 알아낸다면 미카의 소원까지 이뤄진다

다과회란 수영복 파티, 알몸산책처럼 몸을 드러내고 서로 이해하는 것

= "부르마" 만큼 이런 의미에 딱 맞춰지는게 있을?까??

https://arca.live/b/bluearchive/47690155

또다른 결정적인 근거로 위시리스트 이후 ~ 네버랜드 사이에 나오는

운동회 계주 장면에서 SRT 래빗소대가 나오고 츠쿠요, 카에데도 나온다

시기상 얘네들이 전부 실장된 이후 시점의 이벤트이며

저 뒤로 사키가 붕 날라가버리는 장면까지 나오는데

계주는 한 팀에 4명씩 나오는게 국룰이다 이거야

사오리가 실장은 몰라도 생존해서

스쿼드 4명 전원 생존이라는 해피엔딩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거임

추가로 저 장면에는 보이지 않지만 운동회 이후 네버랜드 복각 타이밍에

메인스토리 4부 2장에서 다시 래빗소대 이야기로 돌아오면서

네버랜드 신규캐로 코코나 실장 + 메인스토리 신규캐로 모에가 실장된다

게다가 아리우스의 자치구가 있는 D.U.지하철을 얘네들이 노리던 것을

카이저랑 발키리의 비리를 폭로해서 막아낸다는게 4부 1장의 내용이니

"4부에서 갑자기 3부로 돌아온 이유?" = "그래야 4부 2장 빌드업하니까"

라는 순서까지 완벽하게 정렬되는거임

여기에 아리우스의 자치구가 어디있냐 + 미카의 청문회 + 트리니티의 과거

이런 떡밥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빌드업까지 고서관 이벤트에서 이미 끝남

1차 공의회를 진정한 평화조약으로 "재현" 하는 전개로 진행된다면 더 완벽함

이게 이사쿠상이 밤샘까지 하면서 준비한 미카미카빌드업이다

아주 교활한 암고양이마냥 숨겨진거라 잘 따라와야 이해될거임

핵심은 "센세가 건드릴 수 있는건 총학생회장의 에덴조약이다"

총학생회장의 에덴조약은 사실 1차 공의회가 아니라서 구분이 되는데

게마트리아가 간섭해서 특정한 조건을 맞추는 방법으로 왜곡한거임

따라서 원래 재현이 안 되는게 정상인 것을 "재현이라고 해석 가능하게"

바꿔버렸으니 강제로 아무 상관없던 1차 공의회의 재현이라고 뒤틀린거다

그런데 1차 공의회의 결과로 탄생한 트리니티를 보면 놓치기 쉬운 사실이

파테르, 필리우스, 상투스, 아리우스 3+1 분파만 있던게 아니었다 이거임

= 진정한 1차 공의회를 재현하고 싶다면 나머지 분파들까지 참여해야 한다

= 현재 트리니티에 있는 모든 동아리에서 한명씩 대표를 보내야만 가능하다

그러니까 적어도 이만큼은 모인 상태에서

티파티의 대표까지 왔어야 1차 공의회를 100% 재현하는게 가능한거임

이러한 사실을 확실하게 밝혀줄 사람은 "태고의 경전" 사본을 가진 우이임

"경전 번역의 차이"를 무시하고 가장 오래된 = 가장 정확한 과거의 진실을

"과거로 시간을 되돌려서 밝혀내는 마술사" 역할이 바로 우이의 역할이니까

그리고 얘네가 이미 한번 다 모여서 만들어낸 기적의 증거가 저 사본인데

= 가장 오래된 경전이자 가장 최근의(마지막) 경전이 된다는 소리이고

=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라는 상징까지 충족하는 ㄹㅇ 신화급 템이자

마지막 성경인 <요한묵시록>의 상징이 되었다는 강력한 복선임

도서부 + 디저트부 + 자경단 + 구호기사단 + 정의실현부 + 시스터후드

+ 티파티

= 7개의 동아리에서 대표를 보내야 성립한다?

  (계 12: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계 12: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계 12: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계 12: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계 12: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계 12: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요한묵시록>에서 12장의 주인공은 사실 붉은 용이 아니라 해산하는 여자의 아이임

이 아이를 잡아먹으려는 용한테서 아이가 태어나 만국을 이끄는 자로 성장할 때까지

어린 양들의 결사항전과 대천사 미카엘까지 참여해 막아내는게 아마겟돈의 정체인데

당연히 아마겟돈을 원래 결말대로 자신의 패배까지 재현할 생각은 아닐거임

그럼 뭐다? 원래대로면 집어삼키는 것에 실패한 "해산하는 여자의 아이"를 

여자가 해산하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꿀꺽 집어삼키면 된다

재현하는 과정을 중간에 끊고 원하는 것만 챙겨가는거임

그래서 묵시록의 붉은 용은 이렇게 해산하려는 여자를 삼키려고 하고

천사도 내려와서 용을 막아내는데 이때 여자는 출산의 고통을 겪어서

피를 흘리게 된다 = 그게 티저 이미지에서 아츠코의 역할이 되는거다

또한 스즈미는 이 순간에 비장의 조커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센세가 실려온 구급차를 섬광탄으로 구출할때 나오는 언급대로

자경단은 비공인 동아리 주제에 정의실현부한테 덤비기도 하고

그 트리니티에서 후계 자경단까지 자발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함

"계약"이 절대적인 법칙으로 강제되는 곳에서 계약을 씹는다 이 소리임

즉 자경단은 "원칙적으로는 동아리가 아니지만" + "분명히 동아리" 니까

아까 나온 일곱 왕관에 대응되는 일곱 동아리의 대표에서 얘네 자리는

"비어 있지만 비어있지 않은" 상태라고 비틀어버릴 수 있음

익숙하겠지만 이건 아죠씨가 1부에서 한번 당해봤던 수법임

카이저 이사 말대로 "비공인 동아리" = "유령" 이랑 마찬가지거든

그런데 아리우스도 "트리니티지만 트리니티가 아닌" 상태를 써먹었지?

자경단 대신 아리우스를 그 자리에 넣어도 예언의 일곱 왕관이 채워진다

따라서 스즈미를 붙잡힌 아츠코, 사오리 앞까지 데려가기만 하면 해결됨

스즈미가 올때까진 자경단으로 7번째 자리를 채우고

사오리 앞에서 7번째 자리를 아리우스로 바꿔치기하면?

센세는 빨간눈나가 아츠코를 잡아먹을 때까진 예언대로 재현해야되는데

센세한테는 바로 그 순간 스즈미를 들이밀기만 하면 재현이 한순간 풀린다

왜? 7명이 있어야 하는데 8명이 왔거든. 에덴조약 때 성도회랑 비슷하지?

마침 스즈미는 비살상제압과 에스코트를 특기로 가진 "트리니티의 달리는 섬광탄"

그것도 섬광탄으로 시작한다 = "빛이 있으라" 라는 가장 강력한 성경적 모티브임

즉 섬광탄 까고 들어가서 재빨리 아츠코만 빼내주면 센세는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

그 현장에서 아츠코가 벗어나는 순간 다시 예언대로 7명이 한 자리에 모였으니까

= 다시 예언대로 요한묵시록 12장의 결말까지 재현되는거임

성경의 시작을 알리는 빛에서 모든 것의 시작이신 분이자 미카엘의 역할인 미카,

마지막 성경에서 예언된 붉은 용의 일곱 왕관에 맞춰 서로 다른 동아리의 일곱 대표,

구약의 트리니티에서 자유로운 순수하고 무고한 여섯 명의 어린 양과 야훼,

신약의 트리니티 = 아리우스까지 함께하는 진정으로 하나된 트리니티이자,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한다는 3부의 주제를 완결짓는 마지막 전투에서

성능을 생각하면 우습기 짝이 없지만 모티브랑 행적을 따져보면

와키바若葉 = "분별을 넘어선 깨달음의 세대" 라는 의미를 가지면서

희생의 십자가가 아니라 가시의 면류관 = 지도자의 상징인 왕관을 쓴

  (계 12: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계 12: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계 12: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해산하는 여자" 역할의 아츠코가 피를 흘리다가 현장에서 벗어나면

= 아이를 "낳는" 것이자 "도망하는" 것이니까

현장에서 7명의 대표자로 있던 히나타는 두번째 역할인 히나타는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는 자" 역할까지 재현하게 되는데 이분이 바로

고대어로 된 경전을 읽지 못함 = 경전의 끝에서 등장하게 예언된 존재

자주 졸고 실수도 많이하고 자신감 부족함 = "양육"이 필요한 미숙한 존재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 어마어마하게 튼튼하고 강한 몸이 특기인 존재

재림예수 되시겠다

나츠는 언제나 진실만을 말한다

고서관 이벤트에서 나츠는 케이크 되팔렘을 조지기 위해 "지도자"가 필요하다 하는데

이건 센세를 가리키기도 하지만 옆에 있던 히나타를 가리키기도 함

이때 히나타는 "불인지심"을 보여주는데

히나타의 특징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면 본능적으로 도와주고 싶어진다"

= 재림예수의 역할은 "메시아" 이므로 이것도 확실한 증거가 된다

고서관 이벤트에서 "케이크" = "은혜" 를 상징한다

디저트부 4명이 무화과, 호두, 올리브, 상수리나무의 "축복받은 나무" 라서 그렇고

되팔렘들이 신성한 은혜를 독점한다 = 예수의 성전정화 사건과도 유사하게 맞아떨어짐

전투가 끝나고 나츠는 히나타를 한동안 빤히 바라보면서 저런 말을 하는데

히나타는 원래 의도된 성능대로면 진짜로 신비딜의 탱크 역할이었을거고

스토리에선 정말 혼자서 다 때려부수고 다니는 전투수녀님이다

스즈미 잡으러 온 스케반 "칠전팔도단"은 개그캐 같지만

얘네들만큼 키보토스에서 계약의 절대성이 갖는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게 없다

얘네는 계약에 따라 정해진 규칙대로 "평범한 생활조차 박탈당한" 애들인데

기숙사 아니면 갈곳없다는 유즈가 이미 이런 규칙 때문에 삶이 망가졌고

유우카도 규칙을 집행하는 입장에서 자기가 악역이 되는 것 같다고 서러워함

그리고 히나타의 이런 관점은 미카가 아리우스를 바라보는 관점과 같으면서

"이해하고 헤아리려고 한다" 라는 티파티에겐 부족한 자질까지 보여주더니

총학생회장이 센세에게 키보토스를 맡기면서 했던 "선택" 처럼

"길을 되돌리거나 다시 선택해야 하는 때에 도와주는 것"이 자기 역할이라고 함

그래서 몰루 스토리에서는 최초로 "평범한 생활"에서 소외당한 스케반을

자신의 편으로 받아들여주는 데 성공함 = 센세와 같은 "구세주"의 역할임

모든 걸 내다보는 스미 = 독수리의 눈을 성씨로 갖는 세리나가

"이 순간을 위해 언제나 보관했다" 라고 정성약을 주는 장면도

히나타는 시간에 쫓기는 와중에도 "혼자 두고 싶지 않다", "도와주고 싶다"

라는 마음에 세리나를 도와주는 것으로 "미래"에게 자격을 인정받음

그리고 찢어진 것을 복원하는 = 트리니티의 진정한 화합을 시작할 우이한테

히나타의 마음에서 무언가 느꼈다고 "과거"에게도 자격을 인정받음

그런 평범한 트리니티 학생들이 힘을 합쳐 복원한 경전을

우이처럼 "아이" 라고 부르면서 소중하다고 말하는 장면에선

히나타의 정체가 복원된 경전의 "아이" 라는 = 재림예수라는 증거임

그렇게 은혜로운 성부, 신자들을 하나로 품어줄 성자, 정성을 다해 살아가게 이끄는 성령

= 새로운 세대의 "트리니티" 역할이 히나타에게 주어진 상황이다

그래서 정의실현부에게 뜬금없이 위로받는데

자신이 경전을 망가뜨렸다고 죄를 고백하려다 울음을 터뜨려서

"골고다 언덕"의 마시로 앞에서 위로받는다는 상황이기 때문에

센세 = 지져스처럼 잠시 "죽어있는" 상태로 멈췄다가

하나코의 것이자 고대 경전과 바꿔치기했던 카마수트라 = 사랑의 지혜를

센세 = 과거의 예수에게 건네받아 불가능해 보였던 기적을 이뤄냈던거임

이 과정은 히나타 = 재림예수를 양육하기 위해

우이의 능력으로 "빠르게 시간을 감아" 양육을 완성한거고

센세의 마지막 대사 "늦지 않아서 다행이야" 라는 말처럼 이때 기적을 이뤄냈던

지식의 도서부, 은혜의 디저트부, 빛의 자경단, 예언의 구호기사단, 정의실현부와 함께

  (계 12: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요한묵시록 12장 5절에서 아츠코가 자리를 벗어나는 것으로 "낳은" 히나타의 자리는

하나님 = 미카의 앞,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 = 센세의 앞으로 예언의 조건을 다시 충족하니

  (계 12: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그렇게 트리니티의 원죄는 해소되고 아리우스는 구원받게 되는거임

분량만 봐도 이 내용이 이번에 공개되는 에덴조약 4장 1~10화 안에서

어떻게 끝나는 내용은 아니고 아마 아츠코 묶여있는 장면에서 멈추겠지?

왜냐면 우리가 개꼴리는 순산형 유우카 (부르마)의 골반과 허벅지를 보기위해선

1주년 PV에서 나온 순서대로 위시리스트 - 아비도스 수영복 - 운동회 - 네버랜드

= 시기상 1.5주년이 될때까진 기다려야 하기 때문임

불인지심처럼 1주년 PV에서 안나온 이벤트가 있다면 그만큼 더 뒤로 밀린다

이렇게 쓴대로 사오리까지 4명 전원생존각을 본다면

= 사오리까지 실장해야 되는데 운동회 1배포+2신규+1패스로 나온다면

노아, 유우카(섹스), 세리나(섹스섹스) + 미카 중에서 앞에 셋 중 1명이 빠져야됨

"코코나" 하면 해결되긴 하는데

그것보단 에덴조약 4장을 초반/후반으로 나누는게 아니라

초/중/후반의 세번으로 나눠서 중간에 사오리가 잠깐 픽업될 타이밍을 줄거같음

하지만 그렇다 쳐도 미카공주님의 실장은 이미 확정이라 봐도 좋고

"1.5주년 운동회 한정패스캐" 할때 미카만큼 확실한 후보도 없으니까

미카매미단은 조기오픈을 기다리면서 미카미카하면 된다!

미카미카미카미카미카미카미카미카 

요약

미카 실장은 1.5주년 운동회 한정패스캐

오늘 나오는 에덴조약 4장 1~10화에서 안 끝남

키보토스 스타디움 = 메기도 언덕 (아마겟돈의 무대)

아마겟돈 = 발동조건으로 베아트릭스 본인, 아츠코(해산하는 여자), 메기도 언덕이라는 장소

운동회 = 발동조건으로 1차 공의회의 재현으로 서로다른 모든 분파의 대표 학생들 총 7명

운동회 발동 성공시 "모든 자치구"에 평화가 적용됨

+ 운동회 계주는 4명씩 1팀 참여가 국룰임

= 사오리 포함 스쿼드 4명 전원생존 가능, 미카의 소원까지 해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