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MqeoEWN1RKw
봐주세요 선생님! 제 여기...
역시 이상하지요? 모두와 다르지요? 설마 이상한건가라고 이전부터 생각했는데..
역시 그랬던거군요 ㅠㅠㅠ
선생님..? 왜 아까부터 시선을? 설마 제대로 보지 못할정도로 이상한건가요?
ㅠㅠㅠㅠㅠ 그런거군요. 더이상 살아갈 의미도 없는걸지도 몰라요
어째서 인생은 이렇게.. 마치 직시할 수 없는 저의 이곳처럼 그로테스크..
서, 선생님 적어도 뭔가 감상을..
이런 몸이라도 괜찮다던가, 도움이 될것 같다던가 말해주시지 않으면..
ㅠㅠㅠㅠ
<전후사정>
모모톡 : 잡지에서 재밌는거봐서 다음잡지 내용이 궁금한데 (살 돈이 없으니) 버려질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어함
선생이 선물해줘야지~ 하며 잡지를 구매후 히요리가 있을 망한 호텔에 감
-> 지하실에 쓰러져있는 히요리 발견해 업고 바로 병원으로
-> 단순 배탈, 2~3일 입원 안정 조치. 전반적으로 영양이 부실하니까 잘먹이라는 말을 들음
-> 망한 병원의 수돗물 먹고 배탈남. 아리우스 자치구에선 괜찮았다고 함 (선생왈 : 그게 문제가 아닌듯)
-> 모두에게 걱정끼치니까 돌아가려는 히요리를 이래저래 붙잡으니, 불안하니까 선생님에게 곁에 있어달라 함
-> 그렇게 곁에 있다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니 히요리가 없는데...
-> 잡지에 배꼽 모양 가십거리보고 호들갑; 이후 메모리얼.
-> 아무것도 몰랐으면 좋았을텐데 -> 잡지 몰수 -> 아아아아안돼요오오 아직 덜읽었는데!
끝
전체 내용은 자연스러운데, 저 메모리얼을 위해 이런 스토리를 짜냈을거라고 생각하니 골때린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