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리체 조지고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청문회 무사히 마치고
티파티 세 명이서 다시 모임

미카는 여전히 평소 텐션 그대로고 나기사는 롤케익 투척,
세이아도 평소처럼 받아주던 와중에

미카가 이제 다시는 이런 관계로 못 돌아올 줄 알았다고 

말하니까 나기사가 자기들은 어렸을 때부터 추억을 쌓아온 소꿉친구지 않았냐면서 그럴 일은 없다고 말함

그러자 미카가 하지만 쌓아왔던 추억의 물건들은 이미 잿더미가 됐다는 식으로 말함. 세이아가 지금부터 다시 추억을 만들어가면 된다고 말하는데.. 정실부 모브 학생 등장

무슨 일이냐는 나기사 질문에 미카님한테 꼭 드려야 할 게 있다는 학생이 있길래 데려왔다고 말하고 퇴장. 코하루 등장

미카가 그때 감옥에서 잠깐 봤었는데 구해준거에 대해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는 식으로 말하고 감사인사함
그러자 코하루가 자신의 가방에 이런게 있었다면서 아직 타지 않았던 미카의 물건 꺼냄
코하루가 말하길 미카에게 엄청 소중한 물건인것처럼 보이길래 갖고 왔다면서 꺼내는데 알고보니 어렸을 적 

셋이서 맞추었던 추억의 장신구였음

이거 보고 미카는 살짝 미소지으면서 코하루에게
'고마워 코하루 쨩, 전부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하면서 

감사를 표함. 바로 코하루 '그 표정'

이후 세 사람이서 그 장신구 걸고 마주보며
서로의 우정을 재확인하는 티파티 일러 나오고
해피 엔딩..


뇌절 좀 하긴 했는데 이런식으로 끝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