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수행하다가 센세 배에 총알 박혔을 때

네루 울고불고 일어나라고 난리나고 

선생은 그 와중에 웃으면서 마지막으로 주인님이라고 불러달라고 장난치다가 결국 기절하고

네루가 싹 다 처리한다음


나중에 병원에서 

네루가 "주인님.."이라고 얼굴 붉히면서 서툰 솜씨로 사과 깍아주는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