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한 대책위원회에 기합 좀 넣으라고 날카롭게 윽박도 지르고 선생한테도 딱딱하게 굴고

대체 나는 3학년이 되도록 뭘 한 거야 하면서 자기도 씹고


유메 선배는 잘 지내냐고 찾으면 그냥 졸업했다고 다들 쉬쉬했다가


결국 유메 죽은 거 알고 호시노가 "유메 선배가 죽을 때의 기억은 고통스럽겠지만 나한테는 필요한 기억이다" 이러면서 


마지막 챕터에서 기억 찾은 호시노의 웃고 있지만 미묘한 표정 띄우는 거 보여주면서 (完) 도장 찍으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