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버리는 곳 바로 옆에 놀이터가 있어서 분리수거하는 동안 애들 노는 소리가 들리는데

박스 버리려고 고개 돌리니까 무슨 다리에 근육이 꽈직꽈직 들어찬 애가 그네를 계단처럼 쓰고 있더라

미래의 축구 유망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