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의 주인공은 존재하지만 세계관 전체의 주인공이 없는 장대한 옴니버스 스토리의 서막을 열어둔 장본인이자 작가들에게 하나에만 얽혀있지 않도록 만들어줬네.


그리고 그걸 게임에 잘 녹여서 모방시킨것도 대단한듯. 단적인 예로 옛날 네이버 웹툰에 있는 슈퍼 스트링 같은 경우 세계관 구축까진 좋았는데 잘 녹여내지 못해서 좆망해버린거 보면 정말 리스크가 큰데 아직까지 잘 유지하고 있어서 보기도 좋은듯. 같은 루트만 안밟았으면 좋겠다.